2016년8월23일
대통령은 즉각 우병우 수석을 해임하고 이철성
경찰총장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
한나라 고조 때 만석꾼이라 불리는 석 분의 아들 석경이라는 신하가 있었습니다.
그는 황제와 함께 수레를 타고 밖에 나갈 일이 있어 함께 수레를 타고 나가고 있었습니다. 왕이
석경에게 지금 우리가 탄 수레에 몇 마리의 말이 수레를 끌고 있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석경은 수레에서
내려 일일이 말의 숫자를 헤아려 보고 여섯 마리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며칠 전 이철성 경찰총장의 국회 청문회가 끝났습니다. 물론 국회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과거 23년 전 음주 운전 범죄로 벌금형을
받았고 더욱이 조사과정에서 경찰이라는 신분을 속여 범죄 경력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철저히 검증 해서 투명하게 대통령한테 지명 절차를 밟도록 해야 하는 것이 우병우 민정 수석의 일입니다.
위의 석경은 수레에 앉은 채로 말의 숫자를 세어 보지 않아도 여섯 마리 라고 황제에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레에서 내려 일일이 세어 보고 나서 보고를 했습니다. 자기가
끌고 있는 말의 숫자를 보고하는데도 이러할 진대 하물며 나라의 중요한 일을 하는 고위직 관료들이야 그 태도가 어떠해야 되겠습니까?
우병우 민정 수석은 지난 번 진경준 검사장을 검증 할 때도 거액의 주식을 넥슨의 대표로부터 청탁의 대가로 받았다는
범죄 혐의를 숨긴 것인지, 알고도 뭉개 버린 것인지 그리고 이번의 이철성 경찰청장의 인사 검증도 그의
음주 운전 전과 사실을 알고도 뭉개 버린 것인지 국민들은 도저히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든 문제는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해결 하면 됩니다. 그들을
모두 정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곁에 두고 경찰의 총 책임자로 임명하는 것은, 시간 날 때마다 국민들에게 안보의식을 확고히
하라고 하는 애국심을 강조 하고, 대한민국이 싫어 지옥 같은 조선이라 핼 조선이라는 말을 쓰는 젊은이들에게
과거 아버지 시대의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처럼 자부심을 가지라고 해 봐야, 허울 좋은 대통령의 넋두리로만
들리게 됩니다. 젊은이들이 과거 음주 운전 전과를 가진 자가 나라 경찰 총책임자로 출세하고 이러한 검증
업무 조차 재대로 하지 않아도 대통령 옆에서 오래도록 높은 자리를 지키며 권력을 행사 할 수 있구나 라고 느끼게 하는 것은 우리의 젊은이의 애국심
고취는커녕 더욱 더 절망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