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과 내용 중 이런 구절이 있다. "개인적 친분으로 최순실을 가까이 해서 국민께 놀라움을 주었다." 바로 이 부분이다. 누군가의 조력을 받은 글이라면 심오한 생각을 한것같다. 국가의 재정과 인사권 등을 농락한 것을 개인적이고 일반적인 일탈, 즉 작은 잘못으로 규정지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교묘하면서도 고도의 간교한 문서작성 기술인가?
일반 국민도 이제는 정치 9단이다. 미르 스포츠 재단 설립과 관련, 7-8백원을 모금한 큰일과 50여개의 기업으로 부터 준강제로 금전을 모금한 일이다. 국민은 이것을 따지고 밝히려고 한것이다. 따라서 박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개인감정과 다른 차원에서 접근되어야 한다는것이다.
진실규명이 중요함에도 안종범 수석은 최순실 마져 모른다고 하지않는가? 김무성 전 대표가 한 말이다. 최순실을 모르는 정치인이 있다면 이것은 거짓말이다고 했다. 그렇다. 철저하게 관련자들과 사전에 입을 맟춘 정황이 드러나고있다.
이런것이 진실규명의 걸림돌이 되고있기에 검찰수사가 딜레마에 빠질수 밖에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진실규명을 원하기에 검찰은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모든 수사에 임해애 할 것이다. 전 검찰총장 채동욱 분의 얘기를 잘 명심해야 한다. "이번이 국민에게 신뢰를 얻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