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겨우 시간을 맞추어 귀향을 어제저녁에야 보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속에서 치밀어오르는 그 무엇인가에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귀한 딸이요 귀한 손녀요 또 우리 모두의 할머니이신 분들이 나라가 힘이 없어
아무것도 모른체 타국에까지 끌려가서 당하신 모진 고초가 영화로 나마 간접적으로 느껴지는게
이토록 분노를 넘어서 일본야만인들에게 증오심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그때 그상황은 얼마나 참혹했을까요
저는 한가정의 가장이자 대한민국의 한 구성원일뿐입니다 하지만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꼭 귀향을 보시라고 특히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은 의무적으로
보고 이번 선거에 나오시는 모든 정치인들도 의무적으로 보십시요
만일 당신의 딸 당신의 어머니 당신의 할머니가 그런 고초를 당했다면 과연 일본야만국에 빠져나갈 구멍을
헌납한 대통령의 업적에 박수치실수 있을까요? (박수치신 많은분들께 해당)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제 귓가에 계속 메아리칩니다
너희들은 사람이 아니다 황국의 암캐들이다
미치지 않고서야 누가 신고하겠어(읍사무소 말단공무원)
후유 아침에 출근해서도 계속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잔상에 일에 집중을 못하겠어서 몇자 적어보네요
진영논리를 떠나서 우리모두는 한민족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생생한 경험으로 남겨준 교훈을 쉽게 생각말고 가슴깊이 새겻으면합니다
우리 후대에게 아픈 역사를 대물림 할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