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몇번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난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누가 대통령되도 큰 상관은 없다고 본다.
안철수가 이기길 원해서 안철수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는거지..
진짜는 대선이후의 국정파트너가 누구여야 하는가 하는거지..
그걸 작용 반작용으로 풀어쓴적도 있는데 문재인이 대통령된다고 새누리가 사라지진 않아.. 반작용의 의미로 새누리도 지금의 위기를 넘어서는 결과가 될뿐 그러다 민주당이 실정하면 새누리의 시대가 다시 열릴수도 있다는거지..
그래서 안철수가 설령 지더라도 40% 가까운 수치가 되어야 하고 더 중요한게 홍준표와 유승민을 10%이내로 묶어버려야 한다는거지..
그리되면 내년 지방선거부터 지지율상 제2당의 위치를 국민당이 가져갈수밖에 없겠지..
견고한 보수지지도가 내부에서 누수상태에 이른다는거지..
결국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문재인의 민주당 안철수의 국민당의 양당체제가 나으냐 문재인의 민주당 홍준표의 한국당의 양당체제가 나으냐의 이야기에서 안철수의 국민당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지...
허나 홍준표가 10%천장을 뚤고 유승민의 바른당과 합당하면 대규모 이탈상태가 막아지게 된다는거지..
그래서 안철수에게 충고한게 호인이 되라는거지.. 진보니 보수니 하는건 사실 두번째 문제야. 문재인 지지하는 사람이 문재인이 진보라고 지지하나? 아니라는 거지..
민주당은 전통적인 보수정당이고 문재인도 성향상 완연한 보수야. 보수의 방법론적인 차이일 뿐이야.
헌대 홍준표지지율이 오르고 바른당과 합당문제가 나오는건 대단히 실망이야..
이제 안철수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수권가능성이 사라지면 남는건 전통 보수 지지기반의 새누리로의 회귀만 남는 상황이 최악인데 거기로 가는것 같아 안타깝지...
글쎄 노무현 시기보다 더 못한 노무현시기로의 회귀랄까?
내가 예언하자면 문재인이 이대로 대통령되고 홍준표가 상대당의 국정파트너가 되버린다면 언젠가는 새누리측의 보수당이 재집권하게 될것이라는거야...
안철수에게 충고를 하자면 그래도 호인이 되라 정책이니 뭐니 하는거 다 집어치우고 좋은 사람으로 남아라. 안철수의 초창기 이미지가 좋은 사람이었고 그게 돌풍의 근거였지.. 물러서지 말아야할때 물러서서 간철수 이미지를 심었고 그래서 지금 강철수가 된다고 하는데 어짜피 일장 일단이야.
지더라도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국민당이 새누리 위에 서는 기반이 되는거야.
그리고 북한문제 안보문제를 자꾸 거론하는데 북한 무너지는거 한가지 전제만 이루어지면 3년이내에 총한번 안쏘고 무너져. 햇볕정책의 근본개념에 대해 오해하는것 같아 짚어서 이야기하는거야.
동독이 왜 무너졌지? 평화무드에 동독이 국경개방하자 동독에서 탈출러시가 이루어지고 동독 인구 1/3이 3국을 거쳐 서독으로 들어서자 단 6개월만에 동독이 망해버리지..
동독도 서독도 먼훗날 통일하자고 했는데 일거에 무너져 버린거야.
북한은 안그럴거 같아? 북한도 마찬가지야. 그럼 북한은 왜 안정적으로 정권이 유지되지?
두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래 그거 해결하는게 햇볕정책의 핵심이야.
하나는 북한의 중심 평양의 절대적 충성이야. 지방은 굶어죽더라도 평양은 절대적 충성이라서 평양은 내부쿠데타 가능성이 없고 지방은 힘으로 누르는거야. 중심 거점에서의 쿠데타가 없다는거지.
둘째는 중국에서 북한 공안이 들어와 탈북자를 잡아가기 때문이야. 이탈을 해도 다시 잡혀가는게 대부분이니 탈북에 심리적인 저항선이 있는거야. 이탈하면 죽는다는 그런거지. 위에 동독이 망할때의 상황과 지금이 다른 근본적 이유야.
생각을 해봐 도대체 어느나라가 자국에 타국 경찰이 와서 사람을 잡아가나..
중국이 북한에게 얼마나 엄청난 양보를 하는건가?
만약에 중국이 한국과 협조해서 탈북자를 처리한다면 북한 국경에서부터 무너져 들어가게 되지 그러면 국경에 검문을 강화하겠지만 이게 북한에 극심한 경제적부담을 다시줄것이고 수십만이상의 병력을 배치하는게 쉬울수도 없어..
그리고 탈북자가 극대화 되면 가족을 인질로 협박하는것도 먹힐수가 없어..
그래서 중국이 돌아서면 북한은 3년도 길어 그 내에 무너지게 되있지..
그래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더라도 북한과의 협조체제는 무너뜨리지 않아.
햇볕정책의 국제적인 공조가 핵심이야. 단순히 북한에 대한 친화적인 정책이 아니라 북한과 연관 국가 모두에게 긴장을 누그러 뜨리고 경제적 협력을 강화한다는게 핵심이지..
안보위기? 동북아의 군사적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절대 북한은 무너지지않아.
미국이 그걸 몰라서 군사적 위기감을 고조시킬까? 아니야..
미국도 북한이 무너지길 바라지 않아. 북한이 무너지면 동북아에서 동남아까지 평화무드에 들어서고 미국군사사업은 결정적인 타격을 받겠지...
물론 한국의 보수도 마찬가지로 통일을 원하지 않지.. 중국도 당연하고..
북한이 그래서 안무너지는거야. 이걸 명확히 알고 있으라고 북한의 정권이 강한게 아니야.
왕정시대에도 반란은 빈발했어. 잡히면 끔찍하게 죽었지.. 한국도 군사독재시대에 끔찍했지.. 그래도 반란일어나고 혁명일어나고 쿠데타 일어났어..
정권이 강해서가 아니라 주변국 모두가 북한이 망하길 원하지 않아서야.
주변국 모두가 평화를 원하고 가장 결정적으로 중국이 북한정권에 대한 지지를 중단하면 개인적 생각으론 1년이면 충분하다 보지만 길게 잡아 3년 말한거야.
중국의 북한에 대한 협조 체계가 무너지면 북한은 바로 망해. 중국이 그걸 원치 않기에 북한이 무너지지 않는거야.
그냥 알고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라고 북한이 정권을 유지하는건 북한의 통제가 강해서가 아니라는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