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우매한 거야,
그래서 대통령을 뽑는 거지!
국민은 우매한 거야!
위대하다고 국민을 치켜 세우지만
그들이 춤을 추기 위해 까부는 거지!
(부패했을 경우만) 당선되고 나서 까부는 것을
보면 알잖아!
그 대가로 국민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거고.
그렇지 않다면, 국민보다 왜 연봉을 많이 받아?
그런 불합리한 모순이 어디에 있어?
당연히 대통령이 잘낫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사회적 합의야?
이제 알았으면 욕하지 말고...
국민은 시냇물과 같아서 그냥 조용히
아니면 어쩔 수 없이 흐르는 거야?
그러나 뭉치면 넘치는 강물과 같아서
걷잡을 수 없는 거지.
그래서 국민이 무서운 것야. 그 강물을 거스르면
정권이 뒤집히는 거지...
대통령이 되면 국민을 잘 다스려야 해.
물고를 잘 터야 한다는 말이지.
그래,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물고를 트는 거지.
민심을 살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아수라장이 된다니까.
지금 광화문을 봐. 외국 관광객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겠어!
우매한 국민을 선동하면 국민은 서로 갈려 흥분을
하게 되고, 흥분을 하게 되면, 홍수처럼 넘쳐 흘러
나라를 망하게 하는 걸 역사를 통해서 알잖아.
나라를 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대통령이 필요한 거야.
물 관리하는 것처럼...
국민이 그 관리를 하라고 대통령을 뽑은 거다
그래서 연봉도 많이 주는 거야, 알았지!
그러니 마구잡이로 대통령을 욕해서는 안 돼.
우리, 아니 내가 그렇게 만든 것이니 할 수 없지
다음 선거에서 잘 뽑아야 될 테고.
물줄기를 바로잡아 물이 잘 흐르게 하는 것이
대통령의 임무야!
우리는 가끔 착각을 하지 내가 대통령이다.
내가 이 나라의 주인이다.
대통령도 말하네, 국민의 머슴이라고...
흐흐... 흐흐흐...
호들갑을 떠는 거야. 좋은 차 타고, 좋은 것 먹으면서...
그래 그렇다면 네가 대통령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 거야. 그렇다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
뭉칠 때만 그런 거지, 그것도 잘 뭉쳐야
아름다운 거지, 멋대로 뭉치면 똥물이 되거나
홍수가 나게 마련이야.
우리는 생각해야 해! 대통령이 나보다
낫기 때문에 뽑았다는 것을...
흥분하지 마! 우리 서로 한마음일 때 대통령도
정신을 차리는 거야.
서로의 생각을 존중할 때 국민의 삶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거지.
생각해 봐! 매일 남만 헐뜯으면 나만 우울한 거야
결국 부정적인 인간으로 사는 거지. 그런 인간은
투쟁뿐이 몰라. 존중이라는 것은 그들의 사전에도
없는 단어야. 물고 뜯는 것이 본업이니 드라큐라도
도망칠 걸...
서로 사랑하지 않고 갈등만 조장한다면 그 틈을
어리석은 대통령이 털고 말거야. 도적질을 하는 거지.
부패를 한다는 말과 같은 거야.
그 틈바구니에서 대통령이 해쳐먹는 거지
그 졸개들과 춤을 추는 거야.
국민을 우습게 여기면 그런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니까.
오적 오적 말하지만 우리가 오적인지도
몰라.
모든 것이 깨끗할 수는 없어.
지속적으로 정화를 하는 거지.
정화하는 노력이 청렴해지는 지름길이야.
언제까지 오적을 옹호하겠다는 거야, 같이 오적이 되면
너한테 오적콩고물이라도 떨어지는 거야. 그렇지 않을 걸.
우리는 세금폭탄만 맞는 거야.
그래도 좋다면 할 수없고...
우리 국민은 정신을 차릴 때가 되었어!
서로 싸우는 일은 대통령을 부패하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해!
이제부터 대통령도 청렴하고, 국민도 청렴했으면
좋겠어.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현실에 기대어 서면 시인 이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