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저번에 휴게실에서 싸웠던놈이 이번에 끝까지 함구하다가
다시 사무실에서 만났습니다. 자신이 무슨 대단한일이라도 하는거처럼
미화하고 본인을 끝끝내 다단계로 끌어들이려는 시도가 지속됩니다. 이번
에는 만두포장한것을 들고오더니 사무실 모퉁이에 섭니다. 가방에서 캡슐
같은것을 꺼냅니다. 물에 녹여 휘휘젓더니 스푼으로 떠서 만두에다 부어버립니다.
그렇게 해놓고 만두를 가져와서 본인에게 내밀고 이렇게 말합니다."너 계속 나와
공조할려면 이 만두 받아먹어. 주면 제때제때 쳐먹을줄 알아야지." 제가 몸이 편찮다
고 계속 대답을해도 녀석이 듣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생색내며 이렇게 말합니다."임마,
쳐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내가 주는걸 안먹기 때문에 니가 병이 나는거야. 조직에서
형님말을 잘 들어야지. 너 계속 안 먹으면 보자."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을 이렇게 구속
협박하고 하물며 계좌에서 갈취까지 시도했던 놈이 내가 자기네들 조직에 가입이라도 한
것처럼 사기를 칩니다. 그래놓고는 한술더떠서 본인 안위까지 챙기고 있는것처럼 포장까지
합니다. 약 3시간정도 지난후에 그놈이 본인멱살을 휘어잡더니 사무실밖으로 내칩니다.
그리고 "내가 아무리봐도 니같은놈을 못봤어. 니가 인간이야? 우리가 너한테 대접해준게
얼마나 큰데 이렇게 대하냐?"라고 대답합니다. 그 이후에 그놈이 본인을 향해 존재하지도
않은 사실을 언급하고 제가 일면식있는 사람이 없다는둥 험담과 허위사실 언급,인신모욕을
일삼습니다. 그리고 본인때문에 자신의 사업에 피해가 갔다는식으로 계속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합니다.이런식으로 갈취를 계속 유도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회유합니다.
거기에 더기가 찬것은 공원에서 그놈과 말시비가 계속붙다가 제가 화장실 갔다와서 나중에
얘기하자고 중재하니 이렇게 말합니다."화장실에 아까 어떤 여자 들어갔어. 변태도 아니고
여자가 용변보는데화장실에 기어들어가냐? 들어가지마 새끼야!"녀석의 말을 믿을수가 없어
화장실문을 열어봤더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빡돌은 놈이 너무 치졸하게 본인을 속이려 듭니다.
거기에 더 기가찬것은 아무도없는 빈 화장실에 뜨거운 수도꼭지가 틀어진채 계속 물이 흘러나온것
같습니다. 대략 20분정도 틀어놓은것 같은데 어찌나 오래 틀어놓았든지 세면대 밖으로 새는 김때문에
위의 거울이 김으로 다 덮일지경이었음.싸이코패스같은 놈의 음모를 더이상은 지켜볼수 없으니 부디
구속해서 정신감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도 없는데 사람 공갈치냐고 취조하니 녀석이 "아무도 없다고? ㅅㅂ년 언제나갔냐?"면서
설레발을 칩니다. 거기에 그이후로 이어나간 대화도 늘 해왔듯이 그동안 본인이 했던 말들을 녹취해왔고
그동안 제가 그놈한테 보내지도 않은 문자와 발언들을 모두 종합하여 백서로 내겠다는 파렴치한 협박까지
강행합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