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 그렇다. 조상의 친일을 대신 사과하고 자중해야 한다.
반대 : 유명인과는 상관없는 과거사인만큼 잘못 없다.
유명인(정치인, 연예인, ...)은 젊은이들의 삶의 표본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친일 후손은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반대로 항일 후손들은 지금도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시죠?
친일은 그 만큼의 물질적 댓가가 따랐고, 항일을 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안위를 염두할 시간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우리의 선조들은 일본군을 피해서 만주와 시베리아까지 흩어져서 독립을 위해 목숨걸고 싸웠습니다.
그 후손들은 아직도 이 나라로 돌아오지 못하고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반대로 친일을 하며 호의호식했던 자들의 후손들은 일제하에서도 좋은 교육을 받으며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 이름을 높이며 잘 살고 있는 것이 실제입니다.
친일파의 후손으로서 유명해지고 인기를 얻는다면, 우리의 젊은 세대는 무엇을 느끼겠습니까?
이 나라에 어려움이 닥칠 때, 이 한 몸 바쳐서 나라를 위해 싸우려 들까요?
아니면,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고 도망칠 궁리만 할까요?
과거사 청산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 추가글 ----------
일제강점기라... 너무 먼 과거죠?^^
예를 하나 더 추가해 보겠습니다.
만일의 경우니까 너무 분노 마시길...^^
예를들어, 귀하의 아버지가 (잘잘못을 떠나) 동네 중국집 사장 아버지와 다툼 끝에 죽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더구나 가해자인 중국집 사장의 아버지는 정당방위 운운하며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 결국 아버지의 잘못이 큰 사건이네요^^
그 집이 자장면을 정말 맛있게 만든다고 가정하고,
그래도 당신은 그 집 자장면을 시켜 먹겠습니까?
일제강점기때 사건은 이 사건 보다 조금 더 오래되었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