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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대구로병원 응급실 환자학대양심은 어떠한 과학의 힘보다도 강하고 현명하다.(라데이러) 인생을 해롭게 하는 비애를 버리고 명랑한 기질을 간직하라.(세익스피어) 2018-02-07 0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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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     추천:2

저는 한국나이로 56세의 여성입니다. 2년 반 전에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을 앓은 적이 있고 고대구로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고 거의 완치되었습니다. 그런데 후유증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전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뇌출혈 이후에는 몇 달에 한번 씩 혈압이 심하게 올라 응급실에 입원하곤 하였습니다. 2016525일 밤 갑자기 혈압이 올라서 집에서 혈압을 재보니 185108까지 올라가 아침에 먹는 혈압약을 밤 10, 11시에 한 알씩 더 먹었으나 내려가질 않아서 밤 12시에 119를 불러 혼자서 고대구로병원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현금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의료보험은 6개월이상 미납되어 의료보험처리를 받을 수 없는 상태였는데 응급실에 도착하자 그날 담당 레지던트 안ㅅㅈ선생이 오더니 자기가 오늘 응급실 담당자인데 머리 CT 촬영을 하지 않으면 아무 치료도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일 아침 의료보험공단이 문을 열면 언니가 의료보험료를 납부한 후 머리 CT 촬영을 하면 안되겠는지와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혈압강하제만 맞고 가면 안되겠는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안ㅅㅈ 선생은 절대 안된다며 그렇게 할테면 응급실을 나가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도 혈압이 아직 너무 높아서 170 이었고 심한 두통과 목뒤가 굳어서 일어나 걷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다른 병원으로 가보려고 119에 연락했는데 제가 있는 곳이 병원이라 못오겠다고 했고 경찰차를 얻어 탈 수 있을까 싶어서 경찰에도 연락했으나 경찰은 그런 개인적인 일에는 와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날 사설 앰블런스를 부를 형편이 못되어 쩔쩔매고 있는데 안ㅅㅈ 선생이 나가라고 재촉하자 저는 뇌출혈 재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갑자기 저도 주체할 수 없는 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소리를 지르며 5분 정도 발작을 한 것 같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안ㅅㅈ 선생과 간호사 등 다른 사람들은 모두 7-8 미터 떨어진 데스크 쪽에 가있었는데 저는 너무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터질 것 같고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도와달라고, 지금 너무 아프다고, 제발 좀 와달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의료진을 불렀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5분 정도 외치다가 너무 지쳐서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게 되었는데 안ㅅㅈ 선생이 다른 의료진들과 웃고 떠들다가 “20번 환자(제가 누워있는 침대가 20번이었습니다.) 어떻게 할거냐, 안전요원 불러서 내쫒아라.”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고 2-3분 후에 안전요원이 휠체어를 가지고 머리를 산발을 하고 누워서 움직이지 못하는 저를 내쫒으려고 제가 누워있는 침대로 왔습니다. 병원 밖까지 실어다 줄테니 거기서부터 알아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보호자 없이 혼자서 병원에 누워있었고, 시간은 밤 1시 30분 경이었으며, 발작 후 산발이 된 채 침대에서 꼼짝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안전요원이 제 꼴을 보더니 안됐는지 아주머니, 의료보험이 안된다 해도 머리CT 찍는데 돈이 얼마 안든다. 지금 너무 위급한 것 같으니 머리 CT를 찍고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다.”고 하여 저는 할 수 없이 머리 CT를 찍게 되었는데 뇌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고 두통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새벽 530분쯤 나가라고 하여서 지방에 사는 언니가 이체해 주어 정산을 한 후 정신없이 집에 왔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심각한 일을 당한 것 같았습니다. 의사가 발작을 한 환자에게 청진기 한번 대보지 않았고, 발작 후 환자가 도와달라고 불러도 안왔으며, 발작 후 걸을 수 없는 상태인 상황인데도 안전요원과 휠체어를 보내 당장 내쫒으려 했다는 사실 등 제가 죽을 수도 있거나, 큰 일을 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어 너무 화가 납니다.

고대구로병원에 <고객서비스센터>라는 곳이 있어서 제가 겪은 일을 이야기했더니 담당 레지던트 안ㅅㅈ을 불러서 그사람 이야기를 들어보았더니 병원 규칙상 그렇게 하였다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제가 사과를 원한다고 했더니 그곳 임ㅎㄱ이라는 담당자가 그런 일에 사과할 수 없다고 분명히 못박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생명에 관계된 위급한 상황에서 인술을 펼쳐야 하는 의사로부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으며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사과와 재발방지입니다.

병원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아야 하겠으며 다시는 저와 다른 환자분들이 이런 일을 겪지 않아야 할것입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은 도덕과 입법의 초석이다.(벤담) 광명이다.(위고)"
소유물의 부족은 개선할 수 있으나 영혼의 가난은 해결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몽테뉴) 선한 사람이 되라. 그러면 세상은 선한 세상이 될 것이다.(힌두교 속담) 모든 일은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 쉬워진다.(풀러)
"어떤 가치 있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 날 어리석은 자는 수치스러운 일을 할 때에도 그것이 언제나 그의 의무라고 선포한다.(버나드쇼)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빈부강약을 막론하고 일하지 않는자를 배척하라.(루소) 희망은 가난한 인간의 빵이다.(탈레스)


▣▼배운 사람은 항상 자기 속에 재산이 있다.(필래드라스) 진정한 위인치고 자신을 위인으로 생각하는 자는 없다.(해즐리트) 생각에 방황하지 말라.(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자기 일을 멸시하는 자는 먹을 양식과 싸운다.(스퍼전)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다.(헨리 밴 다이크)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이다.(에머슨)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즐길 수 있다.(알렉산더 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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