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재판할 때 판결이 그 사건의 본질보다 그 사건을 맡은 변호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되었었다. 그래서 이름있는 변호사를 아주 많은 돈을 주고 사는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그림도 그림의 훌륭함보다 누가 그렸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다니 이 또한 예술의 허명으로 전관예우와 뭐가 다른가?
왜 같은 그림인데 조씨 이름이 붙으면 비싸고 송씨 이름이 붙으면 사구려인가?
게다가 가관인 것은 그런 그림을 보고 그림에 아주 조예가 있는 사람인양 폼을 잡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면 고소를 금할 수 없다.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여,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