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5년 4월 30일..
어두운 새벽...
베트남전쟁에서 비참하게 패배한 미국이
시이공 함락으로 주월남 미국 대사마저 오갈데가 없게 되자
미 대사관저 비좁은 옥상에 헬기를 황급히 대고
이날 새벽 5시에... 미 대사 그레이엄 마틴이 황망히 탈출했다.
이날 월남에 있던 미국인들은 급히 미대사관저 옥상의
헬기를 타기 위해 우르르 몰려들었고, 2100여 명의 미국인들이..
귀한 살림과 금붙이까지 그냥 놔두고 몸만 빠져나와
어떤 미국인은 '팬티바람'으로 사이공을 탈출...
'브래지어' 끈도 미처 못 채워 덜렁거린 채
급거 탈출하는 USA 여성도 있었다.
이날 미국은..
탈출하는 미국인들의 생명을 보장해 달라며.. '항복'의 표시로
이곳 사이공 미 대사관저에 '백기'를 내걸었다.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베트남인들은 우리보다 오랜 식민지를 겪었으나
민족의 자존을 잃지 않고 끝끝내 지키며... 하나로 굳게 뭉쳐
세계 최막강의 미국과 침략 미군을 자국 영토에서 말끔이 몰아냈다.
그리고 오늘날과 같은 '통일 베트남'을 이루었다.
*월남은 패망한 것이 아니고
통일 베트남을 이루었다는 것이 국제 상식이다.
우리만.. '월남이 패망했다'고 배우고 알고 있을 뿐이다.
베트남과 이 나라는 현재 상호 국교 수교국인데
패망한 나라와 우리나라가 어떻게 국교를 맺겠는가?
미국과 미국인들은
베트남전쟁에서 이 같은 세계적인 치욕을 당했다.
그래서 미국과 미국인은 이 사진을
극구 숨기고자 한다.
저 미국이 이 나라에서 큰 소리를 칠 때마다..
이 나라 수구꼴통들이 핏대 세워 "미국만세"를 부를 때마다
나는.. 가만히 조용히 이 사진을 떠올리곤 한다.
-한반도-

이날 미국은..
탈출하는 미국인들의 생명을 보장해 달라며.. '항복'의 표시로
이곳 사이공 미 대사관저에 '백기'를 내걸었다.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한국이 '국가비상사태'라면
한국의 전시작적권을 쥐고 있는 미국이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데...
주한미군이 매우 평온하다.
한미연합사도 매우 평온하다.
한국군도 통상적인 근무상태 그대로이다.
한국 정부만 '셀프 국가비상사태'를 떠들고 있어서
국제망신을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
주한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 미국은
한국의 국가비상사태 주장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은 한국의 비상사태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평온한 상태이다.
주한미군은 평소대로 '워치콘4 (Watchcon4)'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통상적인 근무중이다.
이는.. 한국의 전시작전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
정치/군사적 정보력이 감히 세계 최고라고 뻐기는 미국이
자국의 군대와 무기가 주둔중인 한국에서 국가 차원의
어떠한 비상사태 상황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미연합사도 역시 평소대로 '워치콘4 (Watchcon4)'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통상적인 근무중이다.
워치콘은 워치 컨디션(Watch Condition)의 줄임말이며,
워치콘4는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잠재적인 위협에 계속 감시가 요구되는 상태'를 말한다.
대한민국.. 그놈의 국가비상사태...
너는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
닭의 뱃속에서 계란으로 여물고 있느냐?
한반도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