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장에서 벌써 10년째 일하고있는 책임자입니다.
벌써 20살 된 딸도 있고, 제가 늙어가고있다는게 느껴지네요.
공장에서 쓰는 헬맷때문인지 나이때문인지 옆머리탈모가 생겼는데
딸이 사준 탈모제품 하나로 편하게 옆머리탈모 치료했습니다.
세상도 참 좋아졌지, 어떻게 바르기만해서 옆머리탈모 치료가 되는지
안그래도 옆머리탈모로 공장 사람들이 치료좀 받으라고들 했는데
마침 딸이 저번 달에 갑자기 저한테 화장품 하나를 들이밀었어요.
빨갛고 길다란게 뭔가했는데, 탈모있는 사람들이 쓰는 화장품이래요.
옆머리탈모 부위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새로 난다고하길래
그게 말이 되냐고 어이없었지만 일단 써봤네요.
귀찮아서 안쓴 날도 있습니다만, 제가 안쓰려고하면 딸래미가
직접 발라주기도해서 어찌어찌 거의 매일 바르긴했네요.
근데 글쎄 정말로 옆머리탈모로 머리가 빠진 부분에
점점 머리카락이 굵고 풍성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다 쓰면 딸이 한 통 더 사주겠다고 그러네요.
아 참. 그 화장품은 J9 세럼이랍니다. 한글로 제이나인이요?
딸래미 말로는 10만원이 넘는다고하는데 고 놈 참 비싸지요.
비싼게 좋긴 좋은가봅니다. 어느정도 옆머리탈모가 치료된걸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