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기사에서 작금의 여야 지도자들을 일컬어, 잠룡이 아니라 잡룡 들이라는 어휘에 가슴이 펑 뚤리는 동질감을 느꼇습니다.
이 나라에는 정말 이렇게도 인물이 없는 것인가. 누구하나 바른 말 보다는 정권 쟁탈에 여념이 없고, 어부지리로 떨어질지 모르는 대통령자리 차지하려고 덤벼드는 늑대 , 승냥이 떼 같아 보여 서글퍼 집니다.
요즘, 최순실 사건으로 온 나라가, 일부 국민들, 아니면 많은 국민들이 자의인지 또는 야당들의 편향적인 부추김에 의해서인지 들썩이고 쑥대밭이 되어가는 형국입니다.
TV에 보도되고 비춰지는 야당 지도자들의 표정은 마치 경사난 집처럼 화색이 만면하여 마치 대통렬 자리 따 놓은 듯 좋아 어쩔줄 모르는 형국입니다.
대통령의 최순실 사건 연루가 검찰에서 조사하겠지만, 조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마치 야당, 저희들이 잘해서, 잘나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야당과 함께 하는 줄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검증되지 않는 갖은 모략과 추측성 발언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어찌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 여당이던 야당이던 지도자 라면 최소한의 인격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대통령에 대한 실망도 있지만, 작금의 야당 지도자들의 작태를 보고 실망, 또 실망입니다. “저런 이들에게 어찌 국가의 대 과업을 맞길 수 있을 것인가 ???” 하고.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공익에 어긋나는 사사로운 이권을 챙기려 했다면 당연히 그 책임을 묻고 그에 따른 죄를 물어 절차를 진행해야겠지만, 이는 경사 난 것도 아닐 뿐 아니라, 야당이던 여당이던 국민 모두가 아픈 가슴으로 검찰의 조사를 지켜 봐야 할 일입니다.
또한 검찰이나 여당도 야당의 어부지리로 얻은 판세에 합세하여, 이 형국에 대통령 끌어내리는 데에 한 목소리 안내면 마치 대한민국 국민 아니랄까봐, 배신자라 불리울까 두려워, 대통령에 대하여, 또는 현 행정부에 대하여 일을 못하게끔 이러쿵 저러쿵 끊임없이, 자기 자리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자들을 자리에서 끌어 내릴 궁리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대통령 자리가 초등학교 반장이나 소모임 리더 자리인줄 압니까.
마치 국민 모두의 목소리 인양 떠들며, (저처럼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하야하라고 소리치면 냉큼 “ 나 안해. 더럽고 치사해서‘’‘” 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 자리이냐 말입니다.
아마 작금의 사태를 보면 대통령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는 것 또한 고통스럽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당장이라고 툭 털어버리고 그만두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통령 자리는 야당이 퇴진하라고 해서 금방 퇴진 할 수 있는 자리 아닙니다.
국정의 공백을 아랑곳 없이 퇴진하는 대통령 이야 말로 책임감 없는 잡룡에 불과할 것입니다.
언론이나 대중들은 바른 소리 내는 이들 편에 들어, 그것이 다수가 아니라 소수에 지나지 않더라도 정의와 진리의 편에 서서, 옳은 뱡향으로 진실을 알리고 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줄 것을 부탁 드립니다.
민주주의는 좋고 옳은 것이지만, 자칫 우매한 다수의 선동적이고 감정적인 물결에 휩싸이다가는 그 동안 쌓아놓은 많은 것들을 겉잡을 수 없이 망가뜨리는 수도 있습니다. 군중들은 자기 목소리는 내지만 목소리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책임을 묻기도 힘듭니다.
소고기 수입반대 시, 광우병 운운 하면서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국민들이 허사로운데 시간을 빼앗겼으며, 국가에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왔습니까.
그들 중 소고기 수입안하면, 과연 몇 명이나 고기 먹고 살 수 있을까요??
그들은 외쳐보고 싶고 거기서 일종의 희열을 느끼는 자들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나라의 심각한 문제를 위해 자기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도 있지만, 정의구현을 추구한다는 미명아래 대중집회라는 가면을 쓰고, 잘못된 부추김과 정보에 의해, 자신의 작은 일탈을 맡겨버리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젊은이들 가운데.
지금 노래하고 웃고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을 떠들 때입니까?
울어도 시원치 않을 때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 질서를 지키고 집회를 하는 것은 참 다행스럽고 시민의식의 진보이자 자랑스럽습니다.
깊이 생각하고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행동하는 언론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