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살아보는 실버타운 동해약천온천 실버타운
첫번째 살아 본 실버타운 더K서드에이지 에서의 만3년 에서 한달9일 모자란 헛돈 팔천만원 가까운 비싼 수업료를 내고서 더는 엉터리 실버타운 에서 나의 소중한 노후를 보내지 않기 위해서 많은 유료체험을 다니는 노력을 한 끝에 우리부부는 평생을 부산 경남을 떠나서 살아보지 않았지만 소중한 우리의 남은 여생을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이곳에서 보내기로 하고 정착을 하였다
너무나 깨끗한 공기 이 좋은 달디 단 공기를 창녕더K서드에이지 에서 계속 살았음 불과 200미터도 채 안떨어진 곳에 있는 대규모 양돈축사 에서 사철내내 지독하게 풍기는 돼지 똥꾸렁내 그리고 그 대형 양돈단지는 더K서드에이지가 생기기전 이십년 먼저 축산업 을 하고 있어기에 나가달라고 제발 이전 해 주십사고 부탁조차 할수 없고 실버타운이 들어서면 안되는 농촌들녁 한복판에 있는 꼴상 사나운 건물로 거실바닥 난방이 안되는줄도 모르고 한겨울 삼개월을 춥게만 지내면서 잦은 감기를 들면서도 설마 바닥 난방이 안되어서 그런줄도 모르고 봄이 왔는데도 계속 추워서 하나하나 세밀히 조사 해보니 우리가 살은 52평형 1006호실 거실바닥이 엉터리 부실시공으로 고칠수도 없다하여 또다시 겨울이 오면 어쩌라고 하는수 없이 작은 평수로 가면 낫겠지 싶어 33평 510호로 옮겨도 또 다시 겨울이 오니 제대로 단열차단도 안되는 싸구려 유리창은 소파에 앉아 있음 창쪽다리는 춥고 다른쪽 다리는 덜 추운 정도이고 하도 특급호탤(?) 처럼 지은 건물이 복도를 걸어면서 각호실을 손으로 퉁퉁 쳐보면 합판위에 도배를 해서 희한한 싸구려 소리가 난다 동해약천온천 처럼 건물 전체가 대리석 옥돌로 지어져 있는 건물하고 감히 견줄수도 없는 싸구려 건물 그기다 복도에는 양탄자를 깔고 지낸 오랜세월이 흘러서 곰팽이 냄새까지 그리고 눈에 빤히 보이는 대규모 양돈축사 에서 시도 때도 없이 풍겨오는 지독한 돼지똥 냄새에 정신이 이상해질 정도 였는데 얼마나 다행한 선택 이었는지 푸른숲 바로 곁에 있는 등산로 년중365일 종일 이용할수 있는 온천 창녕에 그대로 있었음 오전4시간 오후 5시간만 중간 에는 사용할 수도없고그것도 주말에는 오전에만 격주로 일요일은 아예 사용할 수 조차 없는 목욕시설 그것도 이곳처럼 온천수도 아닌 그냥 지하수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삼시세끼 마늘 대파 참기름 흔적조차 안보이던 창녕 더K서드에이지 에서의 그 조악한 엉터리 식사에 멍든 지난3년을 보상 하듯 집밥같은 정성으로 만들어 내는 감동의밥상을 나날이 받다보니 어쩌다 외출 이라도 했을때 에도 구내급식을 먹어려 돌아오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 하고는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국내 어느 실버타운에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시설과 환경 임에도 월사용료는 저렴(?)하기 까지 그기다 10년 단위로 계약을 하니 10년 동안 처음 계약한 금액으로 계속 같은 금액을 낸다고 하니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또 처음 시공당시 최신건축 설계공법 으로 지열 냉난방 으로 해서 입주민 모두는 일년내내 냉난방비는 단돈 일원도 내지 않고서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다내는 TV시청료 와 각세대 에서 개별 사용하는 전기세만 따로 추가해서 낼뿐 각세대에서 얼마든지 사용하는 뜨거운 온천수도 단돈 일원도 받지 않는데 해마다 월사용료를 못 올려서 안달인 곳에서 지낸 3년이 참으로 바보스런 선택을 한 내 자신이 미울때도 있어니...바보같이 창녕땅 그곳에 사는것 보다 매달 칠팔십만원 은 더 세이브가 되니 별다른 수입이 늘지 않는 연금 수혜자인 노령인 대다수의 실버타운 입주자 들로서는 얼마나 다행이고 안심 스러운 현실인가(3년만 따져도 2,500만원 은 덜 나가니깐 어마무시한 금액차이 가 난다) 현재의 월사용료 로만 따져도 동해약천온천 실버타운은 큰평형 작은평형 차이없이 월사용료과 동일 하지만 더K서드에이지는 큰평수는 월백만원 차이가 나고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은 10년간은 똑같은 월사용료 이지만 더K서드에이지는 해마다 인상을 하는곳 이니 실로 플러스 알파격 으로 엄청난 금액을 더주고 살아야 하는게 당연지사 인것이다
윌 100만원씩 십년이면 일억이천만원 을 더내고 사는것 이니 아닌말로 부부동반 매년 유럽여행 미주여행 한번씩에 이웃 일본 동남아 여행 서너번 다녀도 남는돈 이니...아님 열심히 저축해서 좋은 일에 사용해도 좋을것이다
그리고 누군 강원도 이니깐 겨울에는 무지 추울것 이라고 하는데 그건 진짜로 강원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무식한 상식 인것이다 백두대간을 중앙에 두고 영동 영서지방 으로 나뉘어 동해안 바닷가를 끼고 있는 영동지방 이자 강원남도(?)격인 동해시는 사철 온화하고 한겨울에도 눈이 거의 오지않어며 일교차는 내륙지방 과는 견줄수도 없을만큼 낮은데에다 내고향 부산보다도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나라 안에서 노인들 살기에는 가장 좋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항상 생각한다
내륙지방인 창녕 에는 한겨울 에는 무지춥고 또 한여름에는 인근 밀양땅과 함께 나라 안에서 제일 덥다고 일기예보 할때마다 기록을 갈아 치우는 곳으로 노인들 살기에는 절대로 좋지 않은곳 으로 마늘 양파 농사는 잘되는 곳이지만 나이든 노인들 살기에는 최악의 기후조건 이라고 지내고 보니 확실하게 느낀다
그리고 창녕더K서드에이지 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같이 이주해온 열서너집 입주민들과도 더욱 더 친밀하게 기존 입주해 계신 모든 분들과도 화기애애 하게 웃음속에 지내는 요즈음이 참으로 살맛나는 시간들 인것이다
용인 모대학 안에 있던 사고난 실버타운 에서 오신 분들도 세상에 이처럼 양심적 이고 식사시간 마다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식단을 마주 하면서 참으로 잘 왔다면서 수시로 서로의 집을 돌아가며 초대해서 십분이면 도달하는 나라안 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묵호항 회센터 에서 사온 싸고 싱싱한 생선회를 곁들인 조촐한 막걸리 파티를 하면서 하루하루가 즐겁다고들 하신다
모쪼록 나처럼 비싼 수업료 내고 두번째 로 찾아 오는 고생을 하지 마시고 행여나 노후에 실버타운 에서 살아볼까 하시는 어르신들은 여러번의 유료체험도 해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두서없는 졸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들 하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