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좀 비판적인 글을 개인 카페와 블러그에 기재한다고 아예 차단시켜
이제부터는 아고라에 직접 글을 올립니다
살다 살다 이렇게 찌질한 정치인들은 첨 봅니다
어제 스탠딩토론을 내심 기대를 가지고 보았으나 토론의 취지가 무엇인가 회의만
들었습니다
티브이로 토론한 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말재주를 보려는 것이 아닙니다
몸동작, 표정, 태도 등을 종합적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래서 미국에서는 스탠딩토론이란
것을 합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스탠딩은 탁자 뒤에 숨어서 벌서듯이 토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거면 앉아서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기껏 체력검정으로 몰아가려는 것인데 건강이 안좋은 사람은 앉았다 일어섰다할 때가
위험하지 두 시간 서 있는다고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토론 형식도 자유토론이라 해서 끝장토론을 기대했는데 한 사람당 9 분의 시간 제한 속에서
질문과 답변을 하라 해놓고 실제로는 유력 후보는 질문공세만 받다가 9 분이 다 흘러 다른 후보
에게 질문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어떤 후보는 시간이 남아 돌아 농담이나 하고 어떤 후보는
질문이 안들어와 계속 다른 사람 질문만 하다가 끝이난 좀 이상한 토론이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대선에서 처음 해보는 토론이라 시행착오도 있었겠고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고
봅니다만 예상질문을 벗어난 반전도 없었고 우리나라 정치지도자들 정말 반성 많이 해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