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도 안되어 청와대에 들어가서
18년을 영애로 살고,
부모를 총탄으로 보내고
18년을 야인으로 살고,
그후 정치인으로 18년을 살며
18대 대통령으로서 불명예 퇴진하는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본다.
18년 후에는,
한 만은 여인의 삶을 산 사도세자비가
회갑년에 펴냈든 한중록을
박근혜 버전으로 보게 되지는 않을까?
유혈참극으로 여러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사태에 이르고
극단의 분열과 대립을 몰고 온
장본인의 마지막 퇴장의 메시지는 그래도
나라를 걱정하고 시국 수습을 걱정하며
"이제는 반목을 끝내고 화합하자" 는
한마디를 듣고 싶었는데...
자기 때문에 죽은 사람한테도 한마디 없이...
" ~ 내가 안고 가겠다"
" 진실은 밝혀 질 것이다"
4,000억 정치 자금으로 검찰청에 불려나온
노태우가
" ~ 내가 안고 가겠다"
하고서는 구속되었든 것이 기억 난다.
사저 앞에서 지지자의 손을 잡으며
미소를 머금은 박근혜에게는 그들만 있었고
국민은 없었고 대한민국도 없었다.
과연 어저께 까지 대통령을 했든 사람이 맞나...?
아버지 대통령의 애국심과 사명감의
절반 만이라도 있었나...?
인간적인 연민과 마지막 동정심까지
거둬들이게 한다.
이러한 모습이 혹시 촛불을 자극하지는 않을까!
글치만 이제는 모두
촛불도 끄고 태극기도 접어넣자.
법치는
국가의 존립과 유지의 근간이다.
내 기분에 들지 않는다고
그것을 부정하면서 대규모 세를 형성하여
뜻을 관철하려는 행위는
"힘센 놈이 최고" 의 법칙으로 살아가는
동물의 왕국을 만들자는 것이다
박근혜가 임명한 재판관도 탄핵에 찬성했다.
이제는 촛불도
"구속하라"를 외치면서 상대를 자극하지 말고
태극기도
법치를 존중하며 승복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