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고용복지수석의눈물과상시청문회법국회통과와국회의장
19대 국회에서 노동관계법이 묵살되고 대신에 정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상시청문회법이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지금 경제는 초비상상태이지만 위기가 아니라고 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국회의장을 별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박대통령 등에 마지막 떠나는 길에 비수(?)를 꽂은 국회의장. 19대 마지막 국회에서 노동관계법이 묵살되자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은 19대 국회에 눈물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의 눈물에도 정치권은 자기 일이 아니기에 무시하고 있는 것 같다. 고통받는 사람들은 고용되지 않은 불쌍한 사람들이지 자기들은 연봉 1억이상의 고수익자들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임기가 2년도 채 남지 않았다. 19대 마지막국회에서 경제살리기법만은 통과시켜 주어야 했다. 경제가 어렵든 말든 대통령의 일신과는 관계가 거의 없다. 대신 경제가 어려우면 돈 없고 일자리 없는 청소년들과 청년들 그리고 노인들만 고통을 받는다. 20대 국회는 언제 구성이 될 지 까마득하다. 20대 국회의원들은 띵까띵까 자기들 자리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데, 국회의장정도라면 우리경제의 어려움이, 가난한 서민들에겐 비상시국에 버금가는 어려움이라는 건 쉽게 알 것이다. 그런데도 경제 비상시국이 아니므로 경제살리기법을 직권상정하지 않았다. 그 대신 자기를 밉게 본 현정부의 등에 비수(?)를 꽂았는데 그것이 상시 청문회법 통과이다. 만약 청문회법이 통과되면 19대 때에도 사사건건 현정부의 발목을 잡아온 야당에게는 이 법으로 인해 이제 정부의 일에 대해 사사건건 장관을 국회에 불러 청문회를 열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고소하겠는가? 겉으로는 안 그런다 안 그런다 하면서 심심하면 정부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일만 하려고 하면 국회가 트집을 잡을 텐데 누가 소신껏 일을 하겠는가 말이다.
과연 청와대 고용 복지수석의 눈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분들. 여성(?)이라고 무시한(?) 짓을 하고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분들. 여성이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다. 과연 19대 때 국회에 몸을 담았던 분들의 앞길에 서리가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