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직접 그린 것처럼 사람들을 속여 수백만, 수천만 원에 팔아먹을 그림을 겨우 10만원 달랑 주고 다른 사람에게 대신 그리게 한 조영남.
열정페이, 열정페이 하지만 이렇게 열정페이를 강요한 사업자는 아마도 조영남이 처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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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에게 대신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이 미술계 관행이기에 저작권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변한다면...
조수에게 시놉시스만 주고 소설, 희곡,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해도 시놉시스를 제공한 자에게도 저작권 전부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말인가?
느낌만 말해주고 조수에게 대신 창작하게 해도 느낌을 말해준 자를 시인(詩人)으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말인가?
그러니까 조수에게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는 것이 미술계 관행이라는 개소린 그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