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을 다시 보고
영화 변호인을 다시 봤습니다. 세 번 째 다시 보는 건데도 화가 났습니다. 검사, 경찰, 판사, 정치군인이 평범한 학생들을 고문하여 간첩으로 조작하고, 그것을 애국으로 뻔뻔하게 표현하는 장면을 볼 때는 정말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 억울한 학생들과 부모들은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겠습니까?
반대로 검사, 경찰, 판사, 정치군인의 자녀들이 간첩으로 조작되어 고문 당하였다면 그것도 애국이라고 뻔뻔하게 순순히 인정했을까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오늘날까지 발전한 것이 공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잘 앎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고문당하고, 죽음을 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 오늘날까지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온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잘 지켜야 겠습니다. 그럴려면 우리 국민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겠지요. 김구선생님, 김대중대통령님, 노무현대통령님 그밖에 수많은 민주열사님들, 존경합니다.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