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있어서 생각하는 자체가 됨됨이의 표현이며 그것이 바로 인품이라는 말이 있다.인품이 휼룡한 사람들의 경우는 갖고자 하는 욕망을 억제 할 줄 안다.욕망을 억제하니 현실에 만족 할 줄도 알게 되고 현실에 만족하니 남이 가진 것에 부러워하지 않게 된다.그래서 이들은 무엇을 갖고자 할 때는 먼저 갖지 못한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도 안다.어렵고 힘들게 모은 전재산을 '사회에 기부하는 사람들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반대가 되는 사람들의 경우는 '자신이 많이 가졌다' 한 들 그것에 만족할 줄을 모른다.그리고 이들은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 하며 때론 시기나 질투등의 극단적인 감정까지 표출 할때도 있다.또한 이들은 남들 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탐욕을 부리기도 한다.그래서 이들은 자신 보다 못한 남들을 도와 줄 생각도 않는다.많은 재산을 가졌으면서도 사회기부에는 인색한 사람들의 경우가 바로 이에 해당한다.
여기서 당연한 질문을 엉뚱하게 던저 본다.위와 같은 사람들 중에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많은 사회가 되여야 알까,두말 할 나위 없이 '인품이 휼용한 사람들이 많은 사회가 되여야 한다'는 것에 누구나 답을 할것이다.가지고자 하는 욕망을 억제하고 남에 것에 부러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 보다 못한 사람들의 처지를 생각하는 그런 착한 인품을 가진 휼룡한 사람들이 많은 사회야 말로 살맛 나는 세상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권하의 고위공직자 후보자들의 재산형성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으로 낙마를 했던 경우를 뒤돌아 보면 우리나라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얼마나 많이 가질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지를 잘 알 수가 있는 대목으로 우리사회 지도층 인사들은 능력은 뛰어나 고위공직 후보에 까지 오르기는 했지만 '능력이 곧 휼룡한 인품은 아니다'는 것도 이전 정권들의 인사에서 여실히 보여 줬다.
문재인 새정부들어 지금 각부처의 수장들의 인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지금까지 드러난 문재인 정부 인사 특징은 광폭적 탕평인사라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호평 분석이다.자신과 같이 일했고 코드가 맞는 사람을 능력이라는 포장으로 등용해 이름이 거론되자 마자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중도 낙마하기 일쑤었던 이전 정권들과는 달리 '대선 경쟁자는 물론 전임 정부와 다른 당 인재까지 골고루 중용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기사람 아니더라도 능력만 있다면 전임 정권의 인사들도 골고루 중용하는 탕평 인사도 중요하지만 후보자들의 도덕성도 꼼꼼히 따저 묻는 인사도 소월히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이런측면애서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딸 위장 전입을 스스로 밝혀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병역면탈, 부동산 투기, 탈세, 위장전입등 도덕성이 결여된 인사는 고위공직에서 배제하겠다'고 한 약속과는 다소 거리가 먼 유감스러운 인사는 반복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