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항일관련 좋은 영화 한 편이 나왔다하니!
밀정(密偵),
어떤 영화로 기획 되고 연출되는 것인지 궁금하고, 과연 진정한 항일 영화인지 궁금해진다. 기자의 설명대로라면 상당히 기대가 되고 공감대를 충분하게 이끌어 주는 힘이 느껴진다.
사실이라면 솔직히 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볼 수 없는 먼 이국(異國)생활이다 보니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다.
기자의 설명대로 사실적으로 다루고자 했고, 이를 통해서 우리사회와 나라의 역사 바로 세우기와 국민들의 정신을 재무장하게 하는 그 같은 정신을 불어넣는 영화라니,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 기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어서 매우 기쁘고 기대가 된다.
그 동안, MB 정부와 함께 시작 되는 항일 드라마들이 지금까지 사실적으로 다루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항일이란 이름으로 오히려 일본을 미화하고 어딘가 모르게 일본과 결합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측면들이 강했던 것이다.
즉, 항일이란 영화를 통해서 일본가 하나 되어 미래를 지향하자! 라는 의도성이 묻어 나오는 우리 사회 혼란을 조성하는 영화 현실이었던 것이다. 현재까지 해온 기득권자들의 일본 수용과 같은 환경이 반영되는 항일 영상매체였다.
이 같은 유형들은 현실에서 어떤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사실적 역사관으로 다루지 않고 픽션이나 로맨스 등으로 처리하여 현실 우리사회를 각색해 가려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일본의 잔혹상을 피하는 것이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미화 시키고 화려하게 기획하거나 연출을 하는 것이다. 게다가 극 속에서 주인공이나 주요한 배우들의 입을 통해서 기존 친일본 경향으로 깔아 온 주장들이나 환경들이 반영되도록 스크린을 통해서 마술을 부리는 것이다.
이 같은 고도의 연출이나 기획이 이루어져서 우리사회 민중들의 의식에 변화가 일어나도록 작용을 하는 의도성이 주를 이루어 온 것이 지난 10년 동안의 정권들과 함께 우리사회 안에 나타났던 항일 드라마의 경향이었다.
그러다보니 우리사회의 친일 경향은 더욱 강해졌고, 지금에 이르러서 진행되는 일본 관련 일련의 사건들이 나라가 위험한 순간으로 들어가고 있음을 확연하게 보여주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런 참에 역사를 제대로 반영하고, 민족사 정신에 입각하고, 나라 찾기 위한 독립 운동의 숭고함을 기리면서 이를 통해서 현재의 우리사회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차원에서 사실적으로 다루는 영화라니!
이것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볼만한 영화이고 우리사회는 이 같은 영화를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관람함으로써 나라에 대한 인(仁)과 충(忠)의 마음을 기리는 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영화를 잘 만들어 낸 감독과 모든 연출자들의 영화 제작과 상영 모든 전 과정에 대해서 우리사회가 잘 호응하는 결과로 온 나라에 자국을 사랑하는 기운이 일기를 기대해 본다.
결코 상업적 흥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온 나라 안에 회복과 연합의 차원으로 몰아가는 항일 드라마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같은 방향에서 많은 영화들이 만들어 질 수 있기를 역시 원한다.
일제강점기 얼마나 소재가 많은가? 이를 통해서 우리의 정신과 우리사회 중심의 사회 환경과 국민성 자각에 좋은 소재들로 활용하여 나라의 환경과 분위기를 바꾸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나라를 사랑하는 의인,
의인이 많은 나라는 그 자체가 힘이고 나라의 부흥을 가져오는 최고의 나라 기반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영화를 통해서 그 같은 기운들이 일어나는 우리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곳에서도 그 영화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