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들 데모에 이어,
테블릿 pc 사건 터지면서, 아니 사건을 흘리면서,
전염병 번지듯이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되어 국민들이 광분하고
패가 갈렸다.
이런 저런 루머에 루머가 재탄생되고, 카더라 는 소문은
많은 국민들을 의혹에 빠지게 하였고,
일부 민중들은 그 소문에 즉흥적으로 광분 하였다.
어떤것이 진실이고 어떤것이 루머인지 모르고
민중들은 방송, 언론에서 말하는 카더라 는 보도에 따라
갈팡질팡 하다가 자기들의 울분을 거리로 가져 나와
춧불이라는 시위로 풀어내었고, 거기서 대리만족도 얻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많은 군중들 사이에 좀 더 예리하게 문제를
생각해 본 후에 시위에 가담한 군중들이 얼마나 될까?
물론 이번사태에서 언론은 너무도 무책임하게 국민을 선동하고
진실되고 책임있는 보도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카더라'는
관심집중 보도에만 열중하였다.
대통령이 잘못한 것이 있을지언정,
국민은 한두번 국민의 의사를 전하는 선에서 시위를 하면 될 것인즉,
끝도 없이 이런 저런 요구를 바꾸어 가며,
시위를 하는 것은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그것은 어떤 불순 세력에 의해서 선동되고 조종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
나라사랑으로 스스로 나온 국민들이라면,
끝도없이, 요구가 관철되면 또 다른 요구를 새롭게 주장하면서,
연일 광화문 광장을 차지하며 촛불을 드는것이,
민생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가고,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국제사회에 국가망신을 시키고 있다는 것을 모를리 없다.
제아무리 질서를 지키며 하는 시위라해도.
대통령 망신도 나라망신이다.
이번 대한민국의 대통령 탄핵은 어쩌면
무책임하고 ,성숙하지 못한 언론이, 또는 그것에 편승한 나쁜세력들이
만들어낸 자작극일 수도 있다.
대통령의 비리를 파헤쳐 진실을 밝히고
나라를 바로 잡자는 의도보다는,
종북세력의 국가혼란을 부추기려는 음모에
야권의 정권탈취 라는 목적이 결합되어 만들어 진
거대한 자작극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배턴은 헌재로 넘어갔다.
성숙한 국민이라면,
누군가에게 세뇌, 조종당하고 있는 국민이 아니라면
이 시점에서까지 나라를 들었다 놨다하며
거리로 나가 촛불을 들 이유가 없다.
이번 사태로, 우리가 간과해선 안 될 사실은
우리 국민 모두가 사리분별없이, 차분하지 않게,
감정적으로 즉흥적으로 정치인들을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는 예능이 아니다.
가수나 배우들의 인기순위처럼,
그때그때 껀수 하나에 그 인기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감정이나 감각에 의하여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치는 모름지기, 한 정치인의 기나 긴 이력을 보고,
그가 하는 말과 행동, 사고가 일치되는가를,
무엇이 가장 시급한 과제인지, 민의를 반영하고,
국가대계를 설계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인지,
면밀하게 판단하고, 평가하여야 할 것이다.
더구나 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것외에
국제사회에서 우리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인격과 면모, 능력과 소양을 갖춘 인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모든걸 접어놓고,
일상으로 돌아가자.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일터에서다.
정치는 우리 세금으로 월급받는 전문가들,
즉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들이 할 일이다.
그리고 심판은 사법부가, 헌재가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