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평범한 여자에요.
20대 후반이 되면서부터 뒷머리쪽에 약간 탈모가 보인다싶었는데
알고보니까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탈모가 있으셨다하더라구요.
유전탈모인지 병원에서 의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데
정황상 유전탈모인 듯 했어요. 엄마도 머리숱이 좀 없으시긴한데...
그래도 70대 연세에도 탈모는 없으시거든요.
근데 제가 유전탈모 일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죠...
병원에선 유전탈모가 어떤 방법으로도 완치되긴 힘들다고했어요.
유전자 자제가 탈모인거라서 수술을 받든 뭘 하든
완치되긴 어려우니까 편한 방법으로 관리하거나 치료하라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비싼 수술이나 시술 받는것보다는
편하고 싸게 관리하는 방법을 택했어요 저는.
요즘 티비보니까 탈모 있는사람들이 탈모샴푸 많이 쓰더라구요.
저도 인터넷 통해서 탈모샴푸를 구매했어요.
탈모샴푸를 써서 유전탈모가 적어도 심해지지만않았으면
대머리처럼 머리가 다 빠지지만않았으면 하고 바랐어요.
샴푸는 어차피 머리감으면서 꼭 쓰게되는거라 불편한 것도 없었고
오히려 탈모샴푸 쓰면서 생각없이 살았더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맘 편하게 지냈던 것 같아요 ㅋㅋ
그 때 썼던 탈모샴푸가 J9 스칼프샴푸라는 탈모샴푸인데,
탈모로 식약처 인증받은 기능성 샴푸였어요. 그래서일까요?
아니면 탈모샴푸라는 것 자체로 유전탈모에 대해 걱정이 좀 덜어져서 그런걸까요?
하루가다르게 머리카락 빠지는게 줄어들더라구요.
일반샴푸랑 비교했을때 머리감고나서 개운함도 크고 오래가는 것 같았어요.
제이나인에서 파는 다른 세럼제품도 있던데 그건 써봤자
탈모가 치료되도 유전탈모 때문에 도로 빠질 것 같아서 ㅋㅋ
괜히 돈낭비일까봐 그냥 안샀네요. 저는 탈모샴푸만 쓰려구요.
평생 관리하기에는 탈모샴푸가 불편함도 없고 딱 좋은 것 같아요.
유전탈모가 생기면 마음 여유롭게 가지세요.
내가 왜 이런걸 유전받아서 평생 관리해야하나
솔직히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좀 원망하기도했는데...
어쩌겠어요? 그런 생각하는 것도 스트레스라서 탈모가 더 심해지는 것 같고
유전받은데로 맘 편하게 살려구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