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년만에 돌아온 아무도 없는 텅빈 집안에서 순시리 온기도 없는 차가운 한기만이 가득한 그곳에서
벼락치기 나머지 공부한답시고 돌지 않는 머리로 끙끙대면서 악다구니 쳐 대는 그대 이름은 바꾸네,,,,,,
이젠 영영 돌아오지 못할길일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면서 언제 돌아 온다는 기약 없이 정처 없는
방랑자가 되어 삼성동을 떠난다네,
차디찬 영어의 몸이되어 다 늙은 쭈그러텅 할망구가 되어 그립고 정다운 순시리와 해후하여 정을 나눌지,
아님 그 차디찬 영어의 까막소가 그네의 마지막 안식처가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하지못합니다,
부디 까막소에 가면 좋은 책,나쁜 책 가리지말고 열심히 독서하여 버벅 거리는 쪽팔림에서 해방되길 기원하면서
부디 출소할때에는 여러모로 인간다운 그네가 되어 출소했음 하는 마음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