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고 강력한 문명국가 중국의 주변에 거주하는 민족들은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한자와 관련된 문자를 만들어 사용하였지요.
예를 들면 돌궐문자, 거란문자, 여진문자, 몽고문자. 월남문자, 만주문자 그리고 향찰과 가나문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가나문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려졌지요.
중국의 영향력에 들어간 민족들은 한자를 사용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역시 향찰 대신 한자를 사용하였지요.
다행히도 세종대왕이 완전히 한자와는 다른 새로운 소리문자 한글이 만들어진 후에는 점차로 한글이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전 국민이 한글만 사용하고 있지요.
서쪽으로 이동한 투르크인들은 이슬람교를 믿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아랍문자를 받아들였습니다.
예외는 일차세계대전후에 새로운 터키공화국을 만든 캐말 파사에 의하여 로마문자를 받아들인 대 사건입니다.
그리고 몽고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은 후에 키릴문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월남은 프랑스 문자에서 나온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중국의 영향을 적게 받았으므로 한자가 많이 섞이기는 하였지만 고유의 문자인 가나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몽고인, 만주인, 투르크인. 일본인들이 소리글자인 로마문자를 받아들인 터키공화국민들처럼 또 다른 소리글자인 한글을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요.
이런 일이 가능하려면 우리나라에 아직도 있는 일부 사대주의자들과 잘못된 자존심으로 한자가 우리글이라는 허위에 사로잡힌 무리들의 한자혼용을 과감하게 중지하도록 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원하듯이 한글도 영원합니다.
더 나아가 한글이 세계어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