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으려면?(요16;5~15).
“사실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그 협조자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한다는 사람치고 하느님의 성령을 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성령이 주시는 평화와 생명을 누리고 또 각종 은사들을 받기를 원하여 많은 기도를 하지만 아직도 마음 한곳은 텅 빈 것처럼 허전함을 느끼고 확신이 없이 뜬구름 잡듯이 허공을 헤매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은 우리들에게 어떻게 오시는지를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게시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그 협조자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가면 그분을 보내겠다. 이는 예수님은 하느님의 외아들로서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신 분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가신다는 것은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이고 또한 그 죽으심은 그 말씀이 죽는 것으로서 우리의 영혼이 영적죽음인 법과 죄 아래 있음을 살리려고 그 법과 죄의식을 죽인 것입니다.
이렇게 영적 죽음을 죽이는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는 우리의 영혼이 부활의 영성에 입문하는 길이 된 것입니다. 즉 부활의 영성은 하느님의 마음인 성령으로 다시 나는 영원한 생명에로의 입문이 되는 것이며 이로서 우리는 성령으로 다시 난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성령 안에서 살면 그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각종 은사를 받아 하느님의 교회에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이 오시면 그분은 죄와 정의와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꾸짖어 바로잡아 주실 것이다. 그분은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이고, 내가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이 정의며, 주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이 세상의 권력자가 심판을 받았다는 사실로서 정말 심판받을 자가 누구인지를 보여주신 것이다.
또한 주님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이끌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여주실 것이다.
그러니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믿음으로 내 안에 이루지 않고는 내 안에 하느님의 성령이 계시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각종 교육과 직관으로 알고, 그 아는 것을 내 안에 맞아 드리고, 그 들어온 진리의 말씀을 내
안에 이루어 내 영혼의 의지와 일치를 이루고, 이렇게 이루어진 진리가 내가 된다면 그 때는
나는 없어지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구원의 은총은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가 내 안에 믿음으로 완전히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성령의 삶인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믿음으로 우리 안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카페 연옥영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