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요한계시록 2:26~27) 하심 같이, 신앙인이 예수님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지키게 되면 그 일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됩니다. 또 이런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브리서 4:12) 하는 능력으로 발휘되어 그 어떠한 무기로도 깨뜨릴 수 없는 사람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까지도 능히 파괴할 수 있는 철장(鐵杖) 권세가 됩니다.
이 시대에 신앙인들이 바다의 모래알 같이 많고 또 하늘의 별들과 같이 많아도 이런 철장 권세를 지닌 믿음은 없습니다. 저들에게 이러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그 마음이 완악하고 강하기가 금강석보다 더 단단한 김일성 일가들 같은 악인들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모두 부수어 회개시켰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마음은 더욱 더 완강하게 굳어 가며 그 세력들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이 시대의 신앙인들이 허거난 이단 신학의 믿음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 신학의 믿음은 사람의 구원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고 따르는 의의 행위에 있지 않고 다만 예수님이 자신들의 죄짐을 대신해 죽어주신 사건 하나만을 굳게 믿는 믿음으로만 모든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자신들의 죗값을 대신해 죽으신 것을 믿는 믿음의 구원은 단지 속죄의 구원입니다. 이런 구원은 하나님께 죄인 취급당하여 아들 대접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의 사람들의 죗값을 다 청산하는 속죄의 구원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죗값을 다 용서받고 무죄한 사람이 된 것만으로는 완전한 구원이 못됩니다. 즉 아담과 하와가 아직도 선악과를 따먹지 않고 범죄하지 않는 상태에 놓였다 해서 완전한 사람이 되지 못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것이 무얼 의미하느냐 하면, 사람은 무죄한 것이 의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의의 말씀을 지키고 따를 때에만 비로소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죄인된 사람들에게 곧바로 의의 말씀을 주시면 될 터인데 왜 굳이 각 사람들이 저지른 죗값부터 먼저 청산한 후에 하나님께 칭찬들을 수 있는 의로운 말씀, 곧 복받을 수 있는 말씀들을 가르쳐 주셨느냐 하는 일입니다. 그리하였더라면 예수님이 굳이 참혹한 십자가의 희생도 당하지 않았을 것이고 또 믿는 우리들도 굳이 희생을 치르지 않고 떳떳이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저지른 잘못(죄악)이 용서받아 씻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의로운 일을 하게 되면, 반드시 우리와 함께 거하고 있는 죄악 또한 우리 심령과 함께 용서받은 상태로 천국에 들어가 여전히 하나님과 천사들과 사람들 앞에서 사단 노릇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 구원은 죄악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구원이 먼저 시행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죄가 없는 상태에서 의로운 말씀을 지키고 순종해야만 비로소 그 행위가 순수한 의가 될 수 있습니다.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의 구원은 의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에 이른 것을 뜻하며, 이런 자격으로 의로운 일을 행하여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속죄의 구원은 취업 시험에 합격한 상태를 뜻하며, 의의 구원은 취업 시험에 합격한 후 사규(社規)에 명시한 대로 일하여 기업에 유익을 끼친 일로 상급을 받는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신앙인은 입사 시험에 합격한 속죄의 구원을 구원의 전부로만 알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의의 구원으로는 일하려 하지 않습니다.
어느 회사 사주(社主)가 입사 시험에 합격한 그 일 자체로만 사원들에게 봉급을 주려 하겠습니까? 반드시 사규에 명시한 대로 일하여야만 비로소 봉급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의 일에 게으른 신학자(목사)들이 속죄의 구원만 강조할 뿐, 의의 일은 희생이 따르고 경건하여야 하기 때문에 자신들도 교인들도 그 일을 싫어하여 결국에는 의의 열매 없이 하나님을 뵙게 되어 쫓겨납니다. 즉 불법불의한 죄악의 때를 예수님의 핏값으로 다 씻어 준 속죄의 구원만 구원으로 취급해 감사 찬송하려 할 뿐, 죄가 씻겨진 상태에서 복받을 수 있고 상받을 수 있는 의인의 삶, 세상의 빛과 소금 노릇을 하며 행악하는 자들을 진리의 철장으로 두들겨 부수는 복음의 전사로서 할일은 하지 않아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니 이런 자들은 여전히 죄가운데 살며 하나님께 욕만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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