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14;1~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사람이 하느님의 생명의 빛에 산다는 것은, 내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것이고, 또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오직 진리만을 증거 하는 것이며, 그리고 하느님과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자기의 시작과 끝을 아는 사람만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내가 길이라고 하신 것은, 우리의 본향인 하늘나라와 그 나라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알고, 내가 그리로 부터 왔으며, 또한 그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그 길을 몸소 걸으시고, 우리들에게 그 길을 보여주시고, 또한 우리들에게 그 길로 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께서 몸소 모범을 보이시고 앞서가신 십자가의 길인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제시하신 길이며 우리들은 오직 이 길만을 가야만이 우리들의 본향인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진리라고 하신 것은,
먼저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빌라도도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은 것입니다.
진리는 진실과 진리를 같이 논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진실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그 자체로 진실한 것입니다. 그러면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란 모든 진실한 존재를 진실로 존재하게 한 그 자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진실한 존재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생명을 보는 것이 생명의 빛이라 봅니다.
그러면 생명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생명이란 진리의 성품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여정은 길이고, 그 길의 근본은 진리이고, 그 진리의 성품은 영원한 생명이라고 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하느님의 성령으로 다시 난 자들이라면, 우리들은 하느님의 성품을 간직 한 자들이고, 그러면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그러면 우리들은 참 생명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그의 제자들이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주님의 몸 된 교회이고 영원히 하늘나라에서 함께 할 새 예루살렘이 되는 것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하느님아버지께서
마련하신 그 나라와 그 집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카페 연옥영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