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현충일 독설 안철수 문재인 심상정 침묵 DJ노짱 김근태 였다면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6년 6월6일 MBC 뉴스 데스크는 “예순한 번째 현충일을 맞은 오늘 전국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자멸하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예순한 번째 현충일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자멸하게 될 거’ 리고 주장한 것은 국가원수로서 사실상 독설(毒舌)에 가깝다. 그런데 안철수 문재인 심상정으로 상징되는 야당 지도부들은 침묵하고 있다.
1970년대 암울한 냉전시대에 '빨갱이‘ 소리 들어가면서 한반도 평화를 주창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면 최근 중국어선이 활개치는 NLL 을 북한과 10.4 선언으로 평화적으로 공동관리하기로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면 2006년 10월 개성공단을 방문해 북한의 추가핵실험을 반대했던 당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살아 있었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독설(毒舌)에 침묵했을까? 아니라고 본다. 대안을 제시했을것이다.
북핵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로 유엔의 역대급 제재와 동시에 최근 북한 중국 미국 사이에서 무르익고 있는 대화와 협상을 병행하는 한반도 비핵화 흐름과 박근혜 대통령의 독설(毒舌)은 정면으로 배치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원수로서 사실상 독설(毒舌)에 가까운 비타협적이고 폐쇄적인 대북 행태는 1953년 7월27일 북한 중국 미국이 조인한 한반도 정전협정에 대해서북진통일 부르짖으면서 반대한 이승만 당시 대통령을 연상시킨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고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나 한반도 정세흐름에 둔감한지를 정밀하게 분석해 보자.
2016년 6월6일 SBS 8시 뉴스는“2일 일정으로 베이징에서 개막된 미-중 전략 경제 대화 첫날,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대북 제재 시행 과정에 중국도 미국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면서 강력한 제재로 결실을 본 이란 핵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2016년 6월6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미-중 전략 경제 대화 첫날,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대북 제재 시행 을 촉구했다고 본다. 미-중 전략 경제 대화 개최되기 1개월전에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이 극비리에 방한했었다.
2016년 5월5일 KBS1TV 뉴스9는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이 어제 극비리에 방한했습니다.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던 2014년 방한 이후 2년 만입니다.클래퍼 국장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 동안 우리 측 외교.안보 분야 핵심 당국자들을 만나,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유엔 제재 발효 이후 북한 내부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북한이 내일(6일)부터 시작되는 제7차 당대회 이후 대화 공세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서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2016년 5월5일 KBS1TV 뉴스9는 보도하지 않았지만 익명을 원한 한국의 외교안보 부처 고위 당국자는 “클래퍼 국장과의 대화 내용 중에는 미국이 북한과 평화협정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경우 한국이 어느 정도까지 양보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문의도 있었다”고 언론들이 보도 했다.
북한이 북미 평화 협정 협상 원하고 있고 지난해 겨울 북미간 협상이 있었고 또 2016년 6월6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미-중 전략 경제 대화의 중요한 이슈인 북핵과 관련해 중국이 요구하고 있는 제재와 대화병행요구에 미국이 호응하기 위해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이 극비리에 방한해 미국이 북한과 평화협정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경우 한국이 어느 정도까지 양보할 수 있느냐는 논의를 했다고 본다.
부연한다면 2016년 6월6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미-중 전략 경제 대화 이후에 미국도 대화와 협상과 제재를 병행한다는 북핵정책에 대한 메시지가 강력하게 담겨져 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면담한 것도 북한과 중국의 대화는 물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중 정상회담 전초전으로서 접근할수 있는 국제정치적 이벤트 였다.
2016년6월1일MBC 뉴스 데스크는 “중국을 방문 중인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했습니다. 김정은의 구두친서가 전달됐는데, 양국관계의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내긴 어려울 거란 전망입니다. ” 라고 보도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불과 20분 이라는 짧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하기 위해 40여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했다고 한다. 누가보아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중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 성격이 강하다고 볼수 있다.
살펴 보았듯이 현재 한반도 주변의 중국 북한 미국은 대화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현충일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자멸하게 될 거라고 대화와 협상의 여지가 없는 독설(毒舌)을 퍼부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런데 안철수 문재인 심상정으로 상징되는 범민주 평화 개혁세력의 지도급 인사들이 떨고 있는지 풀잎처럼 누워 침묵하고 있다.
1970년대 암울한 냉전시대에 '빨갱이‘ 소리 들어가면서 한반도 평화를 주창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면 최근 중국어선이 활개치는 NLL 을 북한과 남북정상회담 통해서 10.4 선언으로 평화적으로 공동관리하기로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면 2006년 10월 개성공단을 방문해 북한의 추가핵실험을 반대했던 당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살아 있었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독설(毒舌)에 침묵했을까? 아니라고 본다. 대안을 제시했을것이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