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 사회에 돌도끼 시대에나 있을 법한 한심한 수준의 우주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비록 일천한 지식이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구라를 펴 보고자 합니다. 솔직히 저나 여러분이나 천문학에서 비슷한 수준일 겁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질문은 삼가해 주셨 으면 합니다.^^ㆀ 언젠가는 공부해 볼 생각이지만 아직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ㅋ~
그럼 빅뱅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이 이론은 1920년대 A.프리드만과 A.G.르메트르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우주의 모습을 처음으로 정확하게 계산해낸 과학자는 프리드만의 제자인 러시아 출신의 미국 물리학자 가모프였습니다. 그는 태초의 우주는 한 점에서 시작했으며
고온, 고밀도 상태에서 급격하게 팽창했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1948년 미국의 물리학자 앨퍼와 허먼은 초기 우주의 흔적인 복사선(우주배경복사:뒤에 설명할 것임)이 우주 어딘가에 남아 있으며, 그 온도는 영하 268℃일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이 이론은 세상의 조롱과 야유를 받으며 사라지는 듯했다. 빅뱅(big bang)이란 이름도 호일이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주가 어느 날 갑자기 빵(bang)하고 대폭발을 일으켰다는 이론도 있다" 며 가모프의 이론을 비아냥거리면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렇게 수모를 당하던 빅뱅 우주 이론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가 나타났다. 1964년 벨연구소에 근무하던 독일 태생의 미국 천체물리학자 아노 펜지아스와 로버트 윌슨이 1948년 앨퍼와 허먼이 예언했던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한 것이다. 우주배경복사의 온도는 영하 269.5℃로, 예언과 1.5℃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펜지아스와
윌슨은 허블의 우주팽창 이후 최고의 관측이라고 일컬어지는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한 공로로 1978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 후에도 코비, WMAP 위성의 자료 수집을 통해 빅뱅은 우주론에서 정밀과학의 영역의 들어 오는 계기가 된다. 그럼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태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열역학 제1법칙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공식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것은 여러분이나 저나 능력 밖이니 연구 결과만 살펴보기로 하겠다.
1. 빅뱅 후... 10에 마이너스43초(플랑크타임) 까지... 이 플랑크타임 이전의 세계는 인과율의 지배를 받지 않기 때문에 물리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시공간입니다. 다만 많은 이론가들에 의해 원시블랙홀의 생성과 증발이 빈번하게 일어난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 빅뱅 후에 시공간 생겼으므로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2. 10-43초(플랑크타임)~ 10-35초 이 시기부터 인과율이 적용되어 물리로써 설명 가능합니다. 원시블랙홀의 생성과 소멸은 정지하고, 10-35초에 인플레이션 이론이 적용되어 10에 50승 배로 증가합니다. 이러한 초팽창이 없었다면, 우주는 단 1초도 버티지 못하고 중력에 의해 다시 수축했을 것이다. 참고로 위에서 말씀드린 WMAP 위성의 자료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이론이 인플레이션
이론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중력과 강력이 분리되어 나오고 쿼크-렙톤(입자)과 반쿼크-반
렙톤(반 입자)이 생성됩니다. 이 입자와 반입자는 다시 만나 포톤(光子,빛)이 되어 사라지고 10억 분의 1의 입자(쿼크,렙톤)만 남습니다. 결국 이 10억 분의 1의 확률이 우주를
만드는 재료가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우주의 네 가지 힘은 10-43초(온도는 10에 32승도)에 중력이, 10-35초(온도는 10에 27승도)
에 강력이,10-12초(온도는 10에 15승도)에 전자기력과 약력이 분리됩니다. 그리고 이때의
인플레이션의 에너지를 베큠에너지라고 한다.
3. 10-6초 쿼크와 안티 쿼크가 결합해 소멸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포톤(光子,빛)이 쏟아져 나온다.
4. 1초 빙백 1초 후에 존재하는 우주 입자는 양성자,전자,광자,누트리노,중력자로 비로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우주가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10-35초 후에 빠져나온 중력자는 오늘날 LISA 프로젝트 등을 통해 측정할 계획에 있으며, 현재는 호주나 미국 등에서 거대한 중력파 검출기가 자료를 수집 중에 있다. 현재까지의 과학은 이때 생긴 양성자와 전자, 광자만으로 어느 정도 생명 현상을 설명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5. 3분 빅뱅 3분 후 원시 헬륨 생성. 이 3분으로 우주의 수소(75%)와 헬륨(25%)의 비가 결정됩니다. ※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께는 스티븐 와인버그의 ...."최초의 3분" 이란
책을 권해 드립니다.
6. 빙뱅 후...38만 년 이 경이로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잠시 태양의 빛이 어떻게 생성되어 나오는지 잠시 설명하고자 한다. 태양의 코아(핵)는 전체 부피의 약 10분의 1정도의 크기이다. 이 코아 에서 수소 핵융합으로 만들어진 빛이 태양의 표면까지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태양의 반지름이 약 70만 킬로미터이므로 2초 정도 걸려야 한다. 하지만 태양의 중심에서 생성된 빛이 태양의
표면까지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0만 년 정도가 소요된다. 왜냐하면 빛이 나오면서 엄청난 양의 전자들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현상이 빅뱅 후 38만 년에 있었다. 이때의 우주는 지금의 우주의 1000분의 1의 크기이고, 온도는 3000도로 초기에 비해 많이 식어 있는 상태였다. 따라서 전자의 운동이 둔화되고 양성자와 결합하며 수소 원자를 이루게 된다. 그러자 그동안 전자에 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포톤(빛)이 둔화된 전자 사이를 가르며 나오게 된다. 이때 마지막으로 빠져나온 포톤을 WMAP 위성이
측정했고 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때의 우주 온도가 10만 분의 1도의 차이였고 이 미세한 온도차에 의해 현재와 같은 우주가 만들어 졌음을 밝혀낸 것이다. 결국 빅뱅 후 10-35초 후의 베큠에너지에의해서 137억년의 우주가 결정된 셈이지요. 제가 이해하기론 이 베큠에너지는 空으로 알고 있으나 더 정확한 것은 공부해 봐야 합니다.^^ㆀ
2003년 WMAP 인공 위성의 우주배경복사에너지의 관측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다음은 당시의
한 과학자의 코멘트 입니다. "WMAP의 측정 결과 소식을 들었을 때 당신은 어떤 순간이었는지
기억할 것이다. WMAP의 측정 결과로 우주의 천상의 음악을 듣게 됐다. 우주에 대한 수십 년간의
논쟁이 끝났고, 그것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놀라웠다."
결국 빅뱅은 상상 속의 사건이 아닌 개연성을 가진 사건이며,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빅뱅
초기부터 137 억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데이터를 가진 정밀과학의 영역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제 기회되면 설명해 드리겠지만 페르미 연구소의 입자 가속기 실험은 중력을 설명하기 위한 실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력은 여전히 과학자들에게 베일에 싸여 있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우주의 탄생과 진화..2
전 시간에 제가 빅뱅을 개연성 있는 사건이라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제가 원체 움직이는 인격 덩어리(?)이다 보니 말을 완곡하게 해야 됐기 때문입니다. 솔직한 제 심정은 빅뱅은 "137억 년 전에 실제 있었던 사건이다"입니다. 그러면 간략하게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2003년 WMAP인공위성의 우주배경복사의 관측에 왜 그토록 많은 과학자가 경악했냐하면
관측 결과가 인플레이션 이론과 일치 했기때문입니다. 빅뱅 이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우주배경복사는 한 가지 중요한 결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우주 곳곳에서 빛의 속도로 날아오는 복사선이 어떻게 모두 똑같을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1980년 MIT 출신의 천체물리학자 앨런 구스는 인플레이션 가설을 세웠습니다. 인플레이션 가설에 따르면 빅뱅 이후 1초 이내에 우주가 "10억 배의 10억 배의 10억 배의 10억 배" 이상
커졌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가설은 등방성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특징적인 작은 변동 들을 예언했습니다. 이 예언은 1992년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분교의 조지 스무트가 코비위성의 관측결과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그 후 2003년 WMAP 위성은 더욱 정밀한 관측을 통해 코비위성이 관측할 수 없었던 우주의 초기 모습을 기록에 담는 데 성공했고 그 모습이 정확히 인플레이션
이론의 곡선 그래프와 일치했습니다. 더구나 WMAP 위성보다 분해능이 3배나 앞서는 플랑크(planck) 위성이 2009년 유럽우주국에 의해 발사되었습니다. 이 위성은 이전의 위성에서는 측정 불가능 했던 중력파에 의한 온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쯤이면 이제 빅뱅이론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세부적인 내용까지 밝힌 셈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볼 수 있는 물질은 겨우 4%에 불과합니다. 우주의 73%가 암흑에너지고, 23%가 암흑물질입니다. 플랑크의
위성은 이 암흑에너지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 시간에 이어 우주의 진화를 설명하기에 앞서 태양이 어떤 운명을 그릴지 설명해 드리겠 습니다. 왜냐하면 빅뱅 후 10억 년이 지나 만들어진 베이비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선 별의 생성과 소멸을 이해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별이 만들어지려면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성간물질이 필요
합니다. 전 시간에 빅뱅 3분 후 우주의 구성 성분이 결정되었다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주는 75%의 수소와 25%의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원소는 어디에 있을까요. 여러분이 주기율표에서 배운 바와 같이 자연계에는 92가지의 원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나머지 90가지의 원소가 위의 비율에서 빠져 있음을 의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90가지의 원소는 수소 핵융합 과정을 거치며 우주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그 양도 극히 미량으로 다 합쳐봐야
0.00000001% 정도 됩니다. 따라서 우주론에서는 수소와 헬륨이 중요한 원소입니다. 이러한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것이 초기 베이비 우주의 재료가 됩니다. 이것이 오랜 시간을 거치며 중력에 의해 모이고 중력을 가장 크게 받는 중앙이 점차 고밀도와 압력을 받으며 원시성이 탄생하며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이런 원시성 단계를 거치며 중심에서 수소 핵융합 을 시작하며 별이 탄생하게 됩니다. 보통은 수천 개의 별이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동시에 탄생하면서 은하를 이루게 됩니다.
그럼 그 별 중의 하나인 우리의 태양이 어떤 일생의 궤적을 그리게 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별의 일생은 처음에 생성된 별의 질량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태양 질량의 8%에서 1.46(찬드라세카르한계)배 이내의 별은 백색왜성으로 생을 마감합니다.태양 질량의 8% 이내는 핵융합을 할 수 없어서 갈색왜성이 된다. 태양의 코아(핵)에서 수소 핵융합을 일으키는 현상을 주계열성이라고 한다. 태양의 주계열성은 약 100억 년간 이루어진다. 보통은 별의 수명에서
이 주계열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90% 정도 됩니다. 태양의 나이가 45억 년이니 앞으로 55억 년간 주계열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55억 년이 지나면 태양은 중대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수소 핵융합을 하며 나온 찌꺼기(헬륨)는 점차 코아(핵)로 모이게 되고, 수소는 코아의 주위를 감싸면서 핵융합을 하게 된다. 이때 코아로 모인 헬륨이 핵융합을 하려면 1억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한데 아직 그 상태의 온도에 이르지 못한 관계로 핵융합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즉, 헬륨을 감싸고 있는 수소에서 핵융합이 일어나며 태양은 점점 커지면서 불투명도가 올라가 태양 내부에서 대류가 일어나게 된다. 이것을 준설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코아의 헬륨은 엄청난 중력을 받게 되면서 전자가 핵으로 단단히 모이는 변이를 일으킵니다. 이것을 전자 축퇴라고 합니다. 이것을 거치면서 태양은 엄청나게 커집니다. 이것을 적색거성(레드 자이언트) 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이 55억 년 후에 일어나는데 이게 어느 정도의 크기냐면 지구마저도 삼킬 정도 크기가 됩니다. 이른바 지구의 종말인 셈이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55억 년은 아주 긴 시간이
랍니다.^^;;태양은 적색거성을 거치며 엄청난 중력이 코아
로 작용하게 되어 드디어 1억 도의 온도가 되면서 코아(핵)의 헬륨이 핵융합을 하게 되면서 헬륨을 태운 찌꺼기(탄소)가 다시 중심으로 모이게 됩니다. 탄소는 핵융합 하려면 약 3억 도의 온도가 필요하므로 중심으로 모이기만 할 뿐 핵융합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시 코아로 엄청난 중력을 받으면서 탄소 축퇴가 일어납니다. 마치 양파 껍질처럼 코아에 탄소축퇴가 일어나고 그것을 둘러싸고 헬륨이 핵융합을 하고 다시 그 헬륨을 둘러싸고 수소 핵융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때 중심의 엄청난 복사 에너지가
밖으로 분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크기로 반지름이 커집니다. 그럼 다시 표면적이 늘어나 온도가 내려가면서 중력이 작용해 안쪽으로 수축하게 되는데 태양은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즉,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서 하게 되는데, 그 주기는 1000년 정도가 됩니다. 이것을 맥동변광성이라고 하는데, 커졌을 때 별이 밝게 빛나고 수축했을 때 상대적으로 어두워 지면서 별이 깜박이게 되면서 얻게 된 이름입니다. 맥동변광성을 거치며 태양은 코아만 남기고 가스를 우주 공간으로 방출하게 되면서
백색왜성이 됩니다. 이때의 백색왜성은 코아에서 밖으로 탄소,헬륨,수소의 순서로 이루어진 고밀도 별인데 중요한 것은 이제 더 이상의 핵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실입니다. 다만 이 별이 빛을 내는 것은 중심으로 작용하는 엄청난 중력에너지에 의해서입니다. 이때 주변의 조건이 변하지 않는 한 이 고독한 별은 수백억 년 동안 수명을 지속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이 별의 수명에 변수가 되는 것은 별이 여행하는 중에 적색거성을 만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 백색 왜성은 변수가 없는 한
점차 식으면서 흑색왜성이 됩니다. 하지만 적색거성을 만나게 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백색 왜성의 밀도는 물의 100만 배나 됩니다. 따라서 엄청난 중력 때문에 적색거성의 가스(수소)를 빨아들여 백색왜성의 표면에서 급격하게 핵융합이 이루어지면서 폭발하게 됩니다. 이게 그 유명한 초신성(슈퍼 노바)입니다. 한마디로 먼지와 가스만을 남긴 체 산산이 부서지며 우주에 성간물질을 뿌리게 되면서 태양의 일생을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성간 물질은 우주 진화의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휴~ 쉽게 설명한다고 했으나 제가 원체 이쪽 분야의 까막눈이라 한계를 느끼네요. 암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의 진화.................
※ 아름답지요..청색거성이라고 합니다. 태양질량의 30배 이상되는 별로 이런 별이
수명을 다해 폭파되면서 불랙홀을 만듭니다.
오늘은 태양(별)이 빛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양의 표면 온도는 6,000도 정도 되고, 중간은 5백만도, 핵은 1천5백만도 정도 됩니다.
왜 이런 온도 차이를 보이냐면 중심으로 갈수록 높은 중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핵은 태양 전체 질량의 10분의 1 정도 됩니다. 이곳에서 수소 양성자끼리 핵융합을 하며 헬륨을 만들어 내는데, 핵융할 때의 질량과
융합 후의 헬륨의 질량은 약간의 차이(감소)가 납니다. 질량 보존 법칙의 예외가 발생한 겁니다. 이것을 설명한 이론이 그 유명한(?) E = mc²의 질량-에너지 등가의 법칙입니다.
앞으로 이런 무시무시한 방정식은 안 나오니 긴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 질량이 줄어들어 에너지로 전환 되었다는 이론입니다. 바로 이 에너지가 빛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설명하자면 양성자끼리 핵융합 하여 헬륨을 생산하게 되는 데, 헬륨의 질량이 감소한 만큼 빛으로 전환되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 빛은 우리가 지구에서 경험하는 빛은 아닙니다. 이 빛은 감마선과 중성미자 형태의 고에너지 복사선입니다. 이 빛이 직접 지구에 도달한다면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의 존재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 초신성 폭파장면을 데이터를 근거로 만든 그림입니다.. 아래 그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론상으로는 태양의 반지름이 약 70만 킬로미터고 빛의 속도가 1초에 30만 킬로미터이므로 대략 2초 정도면 이 빛이 핵에서 태양 표면에 도달해야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핵에서 만들어진 빛이 태양의 표면에 도달하는 데 약 100만 년 정도가 걸립니다. 왜냐하면 태양 내부는 수소 가스가 전리되어 고밀도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빛이 나오면서
수소 핵이나 전자들에 부딪혀 갈지자를 그리며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러는 중에 빛은 에너지를 잃어 우리가 볼 수 있는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태양 표면까지 도착한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시간은 약 500초 정도 걸립니다. 우주에서 별이 생성되었다고 해서 바로 우주로 빛을 내뿜지는 못한다는 얘기 입니다.
다만 별의 탄생을 관측할 수 있는 이유는 가스성운에서 중력에 의해 생성된 원시성이
점차 코아(핵)에 중력이 가해지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수소핵융합을 하면서 양극으로 그림과 같이 폭발하듯이 빛을 품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림을 찾아 올리려 했으나 없네욤^^;;)
저렇게 해서 생성된 별이 우주로 빛을 뿜기까지는 적게는 1000년에서 많게는 1000만 년 정도 돼야 핵에서 표면까지 빛이 도달하게 됩니다.
시간이 좀 남으니 태양 질량의 10배 정도 되는 별이 어떤 운명을 그리게 될지 설명하겠습니다.
(※별은 탄생 순간의 초기 질량에 의해 수명이 어떻게 될 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별의 질량만 알면 어떤 수명주기를 그리게 될 지 손바닥 보듯 안 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총 7번의 핵융합을 합니다. 수소를 태워서 찌꺼기(헬륨)가 핵으로 모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태우고 남긴 찌꺼기가 항상 더 무거워서 중력의 영향으로 가운데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중앙으로 헬륨이 모이면 헬륨에선 핵융합이 안 일어 나고, 헬륨을 둘러싼 수소
에서만 핵융합이 일어났니다. 언제든지 이처럼 코아에서 핵융합이 안 일어나고 코아를 둘러싼 표피에서 핵융합이 일어나면 부피가 급속하게 팽창합니다. 이렇게 부피가 팽창하면 표면적이 넓어져 다시 식게 됩니다.
그러면 중력의 영향으로 핵으로 엄청난 압력으로 수축하게 됩니다. 이 압력에 의해 핵의 온도가 올라가고 중심 온도가 1억 도가 되면 핵의 헬륨이 핵융합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헬륨 2개가 만나 핵융합 하면서
벨륨이 만들어지는 데, 벨륨은 2.6*10-16초의 엄청난 속도로 다시 붕괴하여 헬륨 2개로 나뉘어 집니다.
이렇게 빠르게 붕괴하는 찰나에 기적적으로 헬륨1가 벨륨에 붙어서 탄소를 만들어 냈니다. 만일 이 탄소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생명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원소 주기율표의 92가지 원소 중 수소와 헬륨을 제외한 모든 원소가 별의 핵융합
반응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탄소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더 이상 별의 진화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헬륨이 탄소를 만들어 내는 현상을 일러 리처드 파인만은 우주에 있었던 몇 가지 기적 중의 하나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탄소는 다시 핵으로 모입니다. 물론 핵으로 모인 탄소는 핵융합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양파 껍질처럼
헬륨이 감싸고, 그 위에 다시 수소가 감싸는 구조로 핵융합을 하면서 다시 반지름이 급속도로 커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커진 별은 표면적이 넓어지면서 다시 식기 시작하고 중앙으로 엄청난 압력을 가하며 수축하고, 이 압력으로 핵의 온도가 올라가 다시 탄소에서 핵융합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원소를 만들어 내는데 최종적으로는
핵에 철이 쌓이고, 양파껍질처럼 그 위에 실리콘, 마그네슘, 네온, 산소, 탄소, 헬륨, 수소 순으로 핵을 감싸게 되는데,
이때 핵의 철에서는 핵융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연계의 모든 별은 철을 핵융합시킬만한 중력을 만들지 못합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철을 만들고 나면 소멸의 과정을 밟습니다. 더이상 철에서 핵융합이 일어나지 않으면 핵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복사에너지와 밖에서 안으로 작용하는 중력이 균형을 이루다가 갑자기 핵의 철에서 복사에너지가 멈추게 되면 중력이 엄청난 속도로 철을 향에 가까운 곳부터 떨어져 철에 부딪혀 다시 튕겨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표면에서 코아를 향해 떨어져 내려오는
중력과 부딪치게 되면서 엄청난 압력과 온도가 생기면서 폭발하게 됩니다. 이것을 초신성Ⅱ유형 이라고 합니다. 이때 엄청난 양의 중성자들이 나오게 되면서 핵융합을 하며 이미 핵융합을 통해 만들었던 원소들과 결합하여 많은 동위원소를 만들게 됩니다. 바로 이 초신성의 폭발이 생명현상 기원의 열쇠가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이렇게 뿌려진 물질들이 다시 성운을 이루게 되어 태양계가 생기게 된 거지요. 이게 우주 진화의 열쇠입니다. 저 초신성의 폭발이 없었다면 원소 주기율표의 나머지 90가지의
원소를 만들어 내지 못했을 테니까요.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전 우주적으로 이러한 진화가 5번에 걸쳐 일어났고 우리 은하계는 맨 마지막인 5번째에 만들어진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결국 이러한 초신성의 폭발이 거듭되면서 더욱 무거운 원소들이 만들어졌던 거지요. 이것으로 왜 원소 주기율표의 맨 위에 수소와 헬륨이 있었는 지 알 수 있지요. 천문학자들은 우리가 쓰는 원소주기율 표와는 다른 수소와 헬륨에 의한 진화의 주기율표를 갖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한다고 했으나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은 삼가해 주시고(밑천이 없는지라..) 책을 통해 지식을 넓히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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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가고 있는 곳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높이 향상하지 못한다.(크롬웰) 천재란 인내에 대한 위대한 자질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뷰퐁)
죄는 취소될 수 없다.용서될 뿐이다.(스트라빈스키) 위대한 사람은 절대로 기회가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않는다.(에머슨) 마음의 청춘을 연장하는 것이다.(콜린즈)"
위대한 것 치고 정열이 없이 이루어진 것은 없다.(에머슨) 희망은 가난한 인간의 빵이다.(탈레스)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즐길 수 있다.(알렉산더 듀마) 언론의 자유를 죽이는 것은 진리를 죽이는 것이다.(밀턴) 말은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버틀러)"
▼☏<00> 현대화 보다 더 고상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원한 것이다.(솔로몬 세치터) work; in the midday
§넌 자신을 누구에겐가 필요한 존재로 만들라. 누구에게든 인생을 고되게 만들지 말라.(에머슨) 그것이 가치있는 사람이다.(엔니우스)" 생활의 기술이란 우리의 환경에 대한 계속적인 적응을 의미한다.(오카쿠라 카쿠조) 시간은 내가 그 속에서 낚시질을 하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