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왜, 트럼프인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 이것은 가능성이 있는 예측이다.
우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여러 가지 정책의 변화가 불보듯 뻔하다.
아니면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다 해도 변화는 불가피하다.
우선 우리의 과제는 안보이다. 물론 경제도 중요하다.
늘 회자되는 것이지만 자주국방은 그 나라의 국운을 좌우한다.
우리가 외세의 침략을 이겨내지 못한 것도 국력이 없는 탓이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할까? 그것은 분당정치에 기인한다.
평화로울 때는 여야가 입으로 안보를 노래한다.
미제 타도, 미군 철수라고 외친다. 그래야 위대한 진보다.
미군 철수 반대를 외치면 그것이 위대한 보수다.
이것이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위기가 눈앞에 닥쳐도 입만 살아 외친다.
영원히 평화는 유지된다고...
환란는 이런 틈을 타고 청천 날벼럭처럼 다가온다.
안보란 것은 평시나 비상시나 전혀 다른 것이 없다.
유비무환 정신만이 나라를 구하는 것이다.
미국이 주둔하든 주둔하지 않든 안보는 우리의 것이다.
미국이 지켜 주는 것이 아니다. 잠깐의 위로일 뿐이다.
국방은 자주국방을 실현하는 날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따라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자주국방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무사안일주의에 녹아 있다.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면 보수요.
전쟁은 무슨 전쟁. 이러면 진보다.
이처럼 어린아이 같은 말을 한다.
그런 자들이 36년의 일제 치하를 알아...
이것이 우리 사회의 민낯이다.
어째든 프럼프가 대통령이 되든 클린턴이 대통령이 되든 미국 사회는 변화의
바람 속에서 우리를 압박할 것이다.
현 시점의 미국 정서는 자국 우선주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민족이 많은 다양한 인종이 트럼프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
그 이민자들, 다양한 인종 그들은 이미 미국 시민권자인 미국 시민이다.
오히려 원주민의 보수 성향보다 더 심한 보수자일 것이다. 설음도 많았지만 앞으로 닥칠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트럼프를 지지할 것이다. 지금 이대로 좋기 때문이다. 새로운 이민자를 막고 싶을 것이다.
우리는 트럼프나 클린턴이나 미국 사람임을 명심하면 답이 보인다.
만약 트럼프가 아니고 클린턴이 된다.
그런 경우 우리는 낙관적인가 조금은 낙관적인 것처럼 보일 뿐이다.
이미 미국은 실용주의 물결을 타고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트럼프의 공약은 공화당의 공약이 아니다. 미국 국민의 믿음이다.
그러므로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 해도 트럼프의 공약을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트럼프의 공약은 그만큼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도 중국도 일본도 적대시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주 국방을
위해 그들과 손을 잡고 미래의 자주국방의 그날까지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후손에게 떳떳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0초 동안 머무는 영혼 작가 이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