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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이제는 대통령이라는 직함도 붙이고 싶지 않다. 우리 국민에게 있어서 이제 그녀는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스로 ‘질서있는 하야’의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고 검찰조사도 미루고 있는 박근혜를 보면서 국민은 어떻게 느낄까? 법은 개, 돼지들이나 지키는 것인가? 자기는 위법을 밥 먹듯 해 놓고 국민총궐기 시 '선'을 그어놓고 넘지 말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진 위정자들의 말로가 어떠했으며, 그런 나라와 국민이 어떤 고통을 당했는지 모르나? 박근혜는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이승만 정권의 간신 이기붕이 국민의 저항에 굴하지 않자 결국 국민은 물리력을 사용했다. 이를 향해 국가권력이 총질을 했고 수 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결국 1주일 후 이승만은 갑작스런 하야를 했지만 그로 인해 이후 국정은 혼선을 빚어야 했다. 당시 국민은 정치인들을 신뢰하지 않았다. 지금과 너무도 흡사했다. 그 틈을 타 군부가 쿠테타를 일으켰고 대체의 국민은 환호했다.
이러한 역사가 비단 우리 한국 만의 역사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사건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었다. 일종의 당연한 수순과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권력을 가진자가 민주주의를 수호할 자격을 갖추지 못한다면 자기 자신은 물론 나라와 국민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 만다는 사실을 박근혜는 깨달아야 한다.
지난 토요일 100만의 시민이 서울 도심에 모여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그럼에도 박근혜와 그 측근들은 국민을 조롱하듯 검찰수사 조차 미루고 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뻔뻔한 권력을 상대로 이 나라 국민이 가만히 있은 적이 있는가? 결국 이 나라 국민은 폭력적 항거를 하게 될 것이다. 박근혜여…사태가 그 지경까지 가기를 정말 바라는가? 그건 너무 위험한 도박이다.
박근혜여…. 역사에서 배우라.
당신 같은 권력자는 항상 자신과 국민 모두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겨왔다.
제발 국민을 상대로 힘겨루기 하지 말고 ‘질서 있는 하야’를 선언하라. 그래야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모범이 만들어 질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역사는 또 다시 되풀이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제2의 군사혁명이 벌어져 당신과 현정치인들 모두 군화발에 짓밟히고 어리석은 다수의 국민은 환호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런 일은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된다고? 하지만, 이 상황에서 믿을 것은 군대 말고 또 뭐가 있겠나?
박근혜여.... 위험한 도박을 감행 말고 제발 '질서있는 하야'를 선언하라.
제발 이승만과 이기붕 일가의 말로를 기억하라.
아고라에서
아지랭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