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이 자신의 재산을 마음껏 행사하는것을 나무라지는 않는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재산을 소유하고 이를 쓰는것은 자유이기에.. 그 재산이 부정축재만 아니라면..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지금껏 우리 사회를 보면 정치인들 권력자들의 부정 부패를 뿌리 뽑지 못하고 또한 권력자 정치인이 중죄를 범해도
가벼운 처벌에 국한되거나 또한 무혐의가 되거나 잠깐 시끄러웠다 뭍혀지거나 하는걸 수없이 보아 왔다.
가끔 힘없고 주변인이 별로 없는 정치인은 처절하게 응징이 되기도 한다.
내가 지적하는것은 바로 권력과 부를 가진 정치인 특히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부관료들이나 국회위원들은 자신이 아무리 돈이 많이 있더라도 조심성 있어야 한다. 바로 공인이기 때문이다.
내가 학창시절 우리반에는 아주 부자 친구가 있었다... 참으로 싸가지가 없고 그 엄마는 학교에 툭하면 와서 교무실에 치맛바람을 날리고 그 친구는 가난하고 왜소한 친구들은 함부로 대하고 심부름도 시키고 했다..
돈이 많은 놈이라 덩치가 큰 친구들이나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친구나 기타 많은 친구들에게 매점에서 밥도 잘 사주고 과자 라면 기타 암튼 돈을 많이 써서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당연히 그와 인연이 되거나 컵라면 하나라도 얻어 먹은 친구는 그놈에게 꼼짝도 못하고 그놈이 힘없는 친구를 괴롭혀도 그냥 처다만 보고 그놈한테 대들질 못했다.
그 친구는 반장이 되어 이제는 선생들도 그놈이 잘못하면 매한데 안때리고 나같은놈은 조금만 잘못해도 손바닥 엉덩이고 많이 맞았다.
조윤선 장관이 개인적으로 문화생활 하고 개인 먹을 것 사고 하느라 한달에 수천만원 사용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대부분 많은 돈이 이런식의 자기 주변인과의 상호작용을 위해 쓴것이고 이것이 서로 내사람 만들고 내편 만들기의 원천이 된 것이며 이로 인해 내사람이 잘못하면 봐주게 되는 엿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조윤선 뿐만이 아니라 이것이 그들의 세상이다.
우리는 이점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진정 국민을 생각하고 정의를 생각하고 올바른 정치를 하고자 하는 청렴 결백한 사람이 나오면 정치계에서 왕따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