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이창명은 술은 마실 줄도 모르며 음주하지 않았다고 아직도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당일 함께 있었던 사람들과 평소 술자리를 함께 했던 사람들의 반응이 몹시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설사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었다 하더라도, 당시 사실 그대로 고백하고 진심으로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6개월, 길어도 1년정도 지난 후에는 팬들의 묵시적인 양해하에 연예인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이젠 그런 기대는 너무 먼 거리에 있지 않을까 ?
요즘 미술품 대작사건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조영남은 미술대작은 업계의 관행이라며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는 태도다.
미완의 작품이라도 돈을 주고 납품받았다면 창작품이 될 수 없으며, 작품을 사랑해 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차라리 가수, 화가, 방송인을 겸업하다 보니, 사실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신중치 못했던 처세에 대해 사과와 반성을 했더라면 동정의 여지는 있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