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아고라에 올리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젊은이들 것이지 노인들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젊은이들은 많은 정보를 접하므로 선동하거나 달콤한 선심이나 험한 말이나 역사를 왜곡하거나 하는 사태를 판별 할 수 있기 때문이다.평소 생각하던것과 다르다고 해도 한번 더 읽어보고 검색해보고 아 이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판별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스트라우브 위원은 “북한은 성공한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를 무서워하고 있다”며 “핵보유 목적은 핵을 지렛대로 미국을 압박해 한국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목적을 이룰 때까지 북한은 더 고도화된 핵과 미사일로 고강도 협박을 할 것이다. 그 상황이 계속 갈 수는 없다. 미국이 떠나거나, 아니면 전쟁이 나거나. 한반도의 불안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성공해야 한다.”
“북한의 언행은 거짓말과 진실로 나뉘지 않는다. 목적에 맞출 뿐이다. 잠시 쉬어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하면 지금이라도 평화공세를 시작할 수 있다.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 대화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다. 북한 체제의 본질을 직시하면서 의도에 끌려다니지 말고 협상해야 한다는 얘기다. 북한은 지난 30년간 우리를 바보 취급했다.”
-“6·25 전쟁 때 미군 3만3686명이 죽고, 8176명이 행방불명됐다. 미국 내에선 대한민국을 잃어선 안 된다는 본능이 있다. 비록 미 대통령이 그것을 모를지라도 정치권과 언론 등이 갖는 정서가 있다. 세월이 흘렀고, 언젠가 바뀔 수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 더구나 북한이 핵 몇 개로 위협한다고 겁먹고 3만4000명의 목숨으로 지킨 땅에서 물러난다는 것은 공화·민주당 할 것 없이 미국의 자존심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데이비드 스트라우브(62·David Straub) :세종연구소 세종-LS 연구위원,
전 미국무부 한국과장, 제네바 4자회담(1996~98년)과 1~3차 베이징 6자회담(2004~2006년)
실무 참여, 은퇴 후 2009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수행, 억류 미 여기자 석방을 위해 방북.
김수정 외교안보 선임기자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발췌(중앙일보 11/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