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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사당화·계파정치 반대” 좌파·친노 비판하는 평당원 협의체 결성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등 모여 3일 호남과 친노·좌파의 분리 주장하는 ‘정치혁신국민본부’ 출범식
국민의당 평당원들이 지도부를 장악한 일부 친노 및 좌파성향 인사들을 비난하며 자발적인 평당원 협의체를 결성하기로 하고, 오는 3일 출범식을 개최한다.
주동식 집행위원장(현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은 2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평당원 협의체인 ‘정치혁신국민본부’를 결성해 국민의당 안에서 일종의 ‘노선 투쟁’을 전개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 일부 평당원들이 친노좌파 노선을 택한 국민의당 지도부에 반발해, 평당원 협의체를 결성하고 오는 3일 출범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국민의당 의원총회 장면.
주동식 위원장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부터 민주당을 지지했던 분들 중에 이런 활동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사실 호남이 친노좌파와 결별해서 만들어진 당이 국민의당인데, 현실적으로 국민의당 안에서 핵심 요직에 있는 분들은 여전히 친노좌파 성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을 탄생시킨 평당원들과 당 지도부의 생각에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게 이들의 문제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