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원자력 전문가들은 핵분열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의 경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환경오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지구에 있는 우라늄 양은 약 3000년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물론 이들의 주장이 합당합니다.
원전의 연료인 우라늄 235를 준비한 후만 고려하면 경비가 저렴하고 환경오염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전 과정을 모두 고려하면 결코 저렴하지 않으며 환경오염 역시 상당한 문제를 만들고 있지요.
이제 전 과정을 간단하게 살펴보지요.
다른 모든 유용광물처럼 우라늄광도 지하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어디에 얼마나 매장되어 있으며 품위는 어떤가부터 조사를 하여야 하지요.
그래서 유망한 광산을 발견하면 채굴을 하여야 합니다.
채굴 작업은 두말할 것도 없는 전형적인 3D 업종이지요.
광부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본 것처럼 670년대에는 우리나리의 청년들이 먼 타지 서독에서 광부로 일하였지요.
그러므로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아마도 광부들을 외노자로 충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국민들도 본인의 주장에 반대하면 차별하며 블랙리스트 등을 만들고 다음 주장을 하고 있는 연놈들이 아직도 많은데 이들 외노자들에 대한 대접을 제대로 안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나쁜 연놈들이 자리에 앉아 있나요? 바로 해고하세요!”
이런 차별이 사회 불안을 만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지요.
채굴 후에는 선광, 화학처리 등을 통해서 순수한 우라늄 6가염을 제조하여야 합니다.
이 과정 역시 많은 비용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질 및 폐기물들의 처리는 심각한 환경오염이 일어나게 하지요.
아무튼 이렇게 하여 만든 우라늄 6가염에 바로 원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우라늄 235와 다른 공정을 거쳐야 사용할 수 있는 우라늄 238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둘을 분리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생성된 우라늄 6가염을 기체인 육플루오르화우라늄으로 변화시키고 긴 칼럼을 이용한 확산에서 우라늄 235와 238로 분리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제조한 우라늄 235가 원자로의 연료가 되는 것이지요.
우라늄 235에 중성자들을 충돌시키면 연쇄반응이 일어나 막대한 에너지가 발생하며 이것이 지금 핫이슈인 북한의 원폭이지요.
그러나 원자로에서는 반응을 서서히 진행시켜 나온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감속제 등의 보조 물질들이 반드시 필요하며 발생한 에너지로 뜨거워진 원자로를 냉각시켜야 하므로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핵발전소는 해안 지대에 설치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런 전 공정을 고려하면 경제적인 면에서 전혀 저렴하지 않으며 환경오염 역시 심각한 위험을 야기합니다.
전문가들은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일부만 즉 경비가 저렴하다는 것과 환경오염이 거의 없다는 것만 적극 홍보하며 나머지에 대헤서는 이야기를 하지 앉지요.
지진 등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원자로 사고는 이미 잘 알려져 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원전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여러 대안 중의 하나 그것도 아주 위험한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부터 원전 신화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와 신에너지 개발 및 실용화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