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검둥개가 물었습니다
닭이야 꿩이야
닭도 꿩도 아니다
검둥개가 짖습니다.
달려들었습니다.
검둥개 세상
검둥개가 주인입니다.
컹컹컹
숨이 멈췄습니다.
검둥개는 거품을 물었습니다.
호랑이라고 어흥했습니다.
태양이 검둥개의 혀에 가려졌습니다.
검둥개만 남을까 두렵습니다.
닭이야 꿩이야
닭도 꿩도 아니다
짖는 놈이 검둥개야
몰려오는 것이 검둥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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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원칙이 사라진 사회
이 사회의 비극입니다. 떼거리 문화는 이 사회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원칙이 없는 떼거리 문화, 떼거리 댓글, 떼거리 막말은 사라져야 합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 풍토가 행복한 나라입니다.
30초 동안 머무는 영혼 작가 이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