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7월인가 8월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배다골테마파크로 교회 수련회를 갔다왔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배다골테마파크는 밑에 보이시는 것 처럼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배다골 테마파크의 동물체험관과 동물원, 그리고 식물원등 살아있는 동식물들을 다루는 곳들이 어딘가 이상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원래 동물들의 상태를 고려하여 동물학대로 신고하려 하였으나, 동물학대를 신고하는 사이트는 유료로 회원가입이 필요하더군요)
이제부터 제가 이상하다고 느낀 곳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잉어들이 있었습니다. 잉어들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나아보였지만, 작은 공간에 큰 잉어들 몇 십 마리가 활동 하는 것이 불편해 보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은 아니지만, 제가 본 것과 똑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크기가 큰 잉어들 몇 십마리가 우글우글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십니까? 이 테마파크에서는 잉어 먹이주기 체험도 하고 있는데, 몇 몇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주다 남아 땅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주워 잉어들에게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동물원의 동물들이었습니다. 동물원은 동물체험관과 다른 점이 있다면, 크기가 큰 동물들이 있다는 점과, 야외에 위치해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에 '배다골테마파크 동물원 동물들' 이라고 검색하시면,





위 사진들과 같이 크고, 깨끗한 우리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것은 위 사진들과 180도 다릅니다.
먼저, 돼지들은 물과 식량등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었고, 바닥에 배설물들이 아무데나 널부러져 있어 파리 등과 같은 벌레들이 무척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친구와 가져온 생수를 부어주자 어찌나 잘 마시던지....'
그러고도 목이 말랐는지, 옆에 위치한 분수에서 떨어져 우리 까지 흘러오느라 흙이 다 묻은, 그런 물을 마시더군요.
우리는 더러웠고, 어미돼지와 약 6마리의 새끼들이 살기에는 턱없이 작은 공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안 좋아 보였습니다.
둘째, 조랑말들은 대략 3마리가 겨우 움직일 수 있는 좁은 케이지에 살 수 있었고, 돼지와 마찬가지로 물과 식량이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털이 젖고 엉켜있었고, 배설물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파리와 벼룩등이 털에 붙어있는지 계속 머리를 흔들거나 몸을 떠는 듯의 이상행동을 하더군요.
셋째, 개들은 3마리 정도가 우리 안에 살고 있었는데, 배설물들이 널부러저 있었고, 테마파크 측에서 집이라고 넣어놓은 집안에도 파리가 가득하더군요. 개들은 거의 다 달마시안 이었는데, 눈이 충혈되있는 개들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개들은 유일하게 사료가 공급되었는데, 그마저도 배설물과 뒤엉켜 있거나, 멀쩡히 있는 사료통이 아닌, 바닥에 부어져 있었습니다. 또, 한 달마시안은 다른 개들과 분리 되어있었는데, 왜 그런가 봤더니, 갓 나은 새끼가 있더군요. 새끼 2마리는 눈도 못 뜬 채로 있었고, 어미 개는 갈비뼈가 다 드러날 정도의 몸집이었습니다. 새끼 중 한마리는 미동조차 없었고, 그 우리 조차도 청결이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넸재, 염소들은 그나마 넓은, 하지만 좁은 우리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 씻지 않는 듯 보였고, 역시나 물과 살는 공급이 안되었습니다. 배설물들도....마찬가지로 널부러져 있었고요.
다섯 째, 소들도 있었는데, 소들은 식용으로 쓰기 위해 기르는 소들같았습니다. 좁은 우리에 있었고, 배설물들도 마찬가지, 물과 식량은 말할 것 도 없습니다. 또, 소들 중 한마리는 눈이 실명된 듯 보였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땐, 배다골테마파크 측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 있기 때문에 동물들이 식량 없이도 괜찮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동물들의 먹는 양에 비하여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기 때문에, 이건 동물학대라고 생각합니다. 또, 새끼돼지들과 갓 난 강아지들을 위해서라도 청결의 지켜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 보는 사람들도 불쾌했습니다.
또, 배다골 테마파크에는 동물체험관이 있는데, 원래는 밑에 보이시는 사진들과 같이, 여러 동물들이 동물원에서처럼 실내에 위치하여 어린아이들이 먹이를 주거나, 손에 올려놓아 보는 체험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보이시는 것 처럼 동물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와 친구와 함께 들어가 보왔는데, 위생상태는 말도 아니었습니다.
첫 번째, 위의 사진처럼 강아지들이 있어야 되는 우리가 있었는데, 위의 사진보다 규모가 훨씬 작았고, 이 강아지들이 하루종일 그 우리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동물학대가 확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두 번째, 햄스터들이 있던걸로 추정되는 대략 6개의 우리는 펫 샵에서 있는 햄스터들이 지내는 우리들과 다름없었지만, 언제 닦은 건지 유리 표면이 더러웠고, 계속 보거나 만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햄스터들과 토끼들. 기니피그들이 있기에는 너무 열악한 장소들이었습니다.
세 번째, 위의 사진처럼 앵무새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큰 앵무새가 살기에는 조금 좁아보였습니다.
네 번째, 페럿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페럿 두마리의 시체로 보이는 몸이 케이지위에 있었고, 그 케이지는 햄스터 케이지 만큼의 크기밖에 안되었으며, 물과 식량을 간지 한 달이 넘은 듯 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살아있는 동물 종류가 두 종류 있었습니다.
한 종류는 페라리 도그 였고, 하나는 늑대거북이었습니다.
페라리 도그는 우리에 다섯마리가 살고 있었으며, 위에 뚜껑은 무거운 돌로 막혀져 있었고, 물과 식량등은 없었습니다. 한 마리는 유리를 기어오르려 하고 있었는데, 살려 달라는 것 같았습니다.
늑대거북은 한 마리였지만, 물의 높이가 1 센티 정도 밖에 안 되 보였고, 어항의 크기는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물원이 있었습니다. 식물원은 식물들이 겉에서 보기엔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가까이에서 보면 다 말라있는 걸 보아 물을 준 지 꽤 된 듯 하였습니다. 또, 식물원 뒤쪽에는 잉어들이 있었는데, 이 잉어들은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아 먹어를 주러 오지 못할 것 같은 걸로 보아, 방치된 것 같았습니다. 또, 앵무새가 있었는데, 물이 더러웠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보였습니다.
나오는 길에 목격한 건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원래 닭들이 살고 있어야 할 곳엔 비둘기를 잡아 놓어놨고, 도심에 살고 있는 비둘기 보다 위생이 못해 보였습니다. 깃털과 새똥은 온 바닥을 뒤덮고 있었고, 닭들은 원래 나는 새들이 아니라 우리에 넣어 놔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비둘기들은 날지도 못하게 작은 우리에 열 댓 마리가 있었습니다. 또, 원숭이들이 있었는데, 원숭이들도 물과 식량이 없어 보였고, 예민하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식물들에 대하여 배다골테마파크의 느낌이 싸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발 누구라도 보시면 동물학대로 신고해주시거나, 복사하여 공유해 주세요. 제발 이 아이들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