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요10;1~10).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딴 데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이다.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모두 다 도둑이며 강도이다.
예수님께서 도둑이며 강도라고 하신 말씀이 두 번 나옵니다. 그러나 그 내용에서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여기에서 양의 우리가 있는데 이는 예수님을 통해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이 정도라고 말씀하시고 게시니 이로보아 이 양의 우리는 바로 하늘나라를 상징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딴 대로 넘어서 들어가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이것이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딴 데로 넘어서 들어가는 자들은 누구인가?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시며 나를 거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우리 원조의 선악과를 따 먹은 후 모든 인간은 선과 악의 판단 기준을 자기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모든 율법과 선행과 덕행 등을 자기가 실천하여 하늘나라에도 들어가고 그 하늘나라에서 상급도 많이 받겠다고
믿고 또 그렇게 주장하며 가르치기도 하는 것입니다. 즉 그들은 율법주의자들이며 인본주의자들입니다. 우리는 그런 자들을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나 사탄의 무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다음은 예수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누구냐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 한분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하늘나라에 먼저 들어가서 활개를 치고 다니는 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사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도 그러했고, 욥의 역사에서 보아도 하늘나라에서 욥을 시기하고 참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또한 그들은 밤낮으로 우리 하느님 앞에서 우리 형제들을 무고 하든 자들이라고 하였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은 것이고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나게 되었다고 하심으로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는 하늘나라에서 활동하던 사탄이 이 세상으로 쫓겨나게 되었으며 이로서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리고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가서 너희의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같이 있게 하겠다.
이러니 예수님보다 먼저 온 자들은 정말 절도요 강도가 맡는 것입니다.
또한 인본주의자들이나 율법주의 도덕주의 자들이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려는 것은 절도요 강도라고 봅니다.
그러니 내가 이 세상을 떠나 높이 들리게 될 때에는 모든 사람을 이끌어 나에게 오게 할 것이다. 라고 하신 것은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의 샘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은총의 선물인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그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그 주님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마련하신 그 나라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문이 참된 양의 문입니다.
카페 연옥영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