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치류가 무슨 의도가 있어서 이런 양비론과 진영론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부디 의도가 없길 바란다.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마루치류는 시국을 잘못 보고 있다.
현재 민주당의 경선은
1. 전략적 정치공학적으로 봤을때 국가대표 양궁팀 뽑는것과 마찬가지가 맞다.
어차피 이길거 좀더 나은 사람이 진두지휘해서 가치 있는 적폐청산과 대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2.경선과정중에 제시되는 여러가지 의혹들은 모두 흑색선전이나 네거티브가 아니다.
일부는 인신공격도 있고 감정싸움도 있지만 합리적이고 꼭 필요한 검증차원의 비판마저 뭉퉁그려서
네거티브로 몰아가려하는 어떤 비열한 꼼수 논리도 인정되서는 안될것이다.
정 그렇게 네거티브에 혐오감을 느낀다면 구체적으로 사안 사안별로 꼭 찝어서 네거티브라는 비판을 해야한다.
3.당위를 따져봐도 경선은 좀더 치열해져야 한다
마루치류는 현재 민주당 지도부가 보여주고 있는 수준낮은 10차례의 입막음 토론회에 문제점을 못느끼는가?
오랜시간동안 제1야당의 위치에 있으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민주당의 구태스러운 모습을 많은 사람이 안다.
당내 경선이니까 서로 오냐 오냐 하면서 친목 대담회 대충 마무리 해본들 민주당의 체질을 썪어가게 만들 뿐이다.
오히려 민주당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더욱 치열하고 적나라한 토론을 통해서 민주당의 체질이 올바르게 바뀌는것을 바래야한다.
마루치류는 진정 어느쪽을 원하는지 실로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4.투표 진행방식은 또 어떤가?
직접투표일을 하루전에 통보하고 투표시간을 오후6시까지로 한정하고 알음알음으로 ARS인증번호를 수집하고...
수많은 의심이 누적되고 증폭되어 가고 있다.
마루치류가 민주당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오히려 이점을 지적하고 성토했어야 한다.
5.마루치류는 또한 자유당의 재집권을 핑계대면서 민주당의 단결을 주장한다.
마치 과거 새누리당이 북한의 위협을 무기삼아 국민들의 시각을 한곳으로 몰았던것과 너무나 똑같아서 무섭다.
이미 참여정부 이후 9년동안 적대적 공생관계로 지내온 꿀같은 시간의 미련을 못버려서 그러는 모양이다.
자유당은 자유당이고 민주당은 민주당이다.
자유당 집권이 무서워 아무런 정당성 합당성 타당성 없이 모인다면 적대적공생관계에 의한 야합
이상도 이하도 아닌 ... 그야말로 이땅에서 없어져야할 적폐중의 하나 ---- 바로 진영논리일 뿐이다.
마루치류는 건전한 비판을 네거티브로 싸잡으면서 입막음을 시도하고 있다.
마루치류가 진정 민주당을 사랑한다면 지도부에 전화 걸어서 현재의 코미디같은 토론회나 좀 어떻게 해보시라고 건의 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