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청산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이 용어가 아무렇게나 아무에게나 사용될 단어인지 의심된다.
현 정권과 지지자들이 적폐청산 구호를 외치지만,
구호를 외치는 당사자들은 어떤 행동이나 일에서 부정적인 현상이나 해로운 요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오히려 제발등 찍는 무모함을 저지를 수 있고, 또하나의 부정적인 시선이 늘어남에 따라 지지율 하락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며,
사회구성원간의 대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적폐청산한다며 나대다 정작 본인들이 적폐의 대상이 된다면 이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어처구니없는 광경인가...
또한, 적폐청산위원회를 만들려다 철회한 것을 봐도, 적폐청산은 립서비스에 불과한 것임을 스스로 증명한 꼴이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보자. 내년부터 한다 해놓고 미뤄졌다. 내년부터 하겠다 했는데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몰라도 내년은 수업료를 내야 한다. 공약이행에 걸림돌이 된다면 적폐 아닌가? 그럼 청산을 해서, 공약이 이행되도록 해야 적폐청산 아닌가?
적폐도 선별하는 것인지, 적폐와 무슨 타협을 하는 것인지...
벌써 관련 뉴스에 댓글을 보면 회의감에 빠진 학부모들을 볼 수 있고, 이어서 지지층에서 빠져나가는 소리가 큰 소리로 다가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앞으로 이러한 회의감에 빠져가는 지지자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하고싶은거 다해? 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경계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폐단에 속해 청산된다해도 하고싶은거 다해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쏟아내고 있는 적폐들... 어찌 감당할까?
분명 적폐도 선별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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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 오랫동안 쌓여온 폐단
폐단 : 어떤 행동이나 일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현상이나 해로운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