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찍던 그것은 본인자유입니다. 하지만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이 험란한 세상에서 앞으로는 지역, 종북, 진보, 보수등에 휩쓸리지말고 제대로된 대통령을 뽑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합시다.
오늘 52세 먹은 선배랑 얘기하다가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지난주에 초등4년 아들 데리고 촛불집회 갔다왔다고 하니,
이상한무리들 선동하는데 휩쓸리지마라, 이명박, 박근혜 잘할 줄알고 찍었더니 실망스럽더라, 문재인은 사상이 의심스럽고, 이재명은 너무 과격하고. . .반기문이 좀 괜찮지 않나?
그래서 선배같은 사람들은 이 촛불든 시민들 특히 투표권도 없이 추운데도 거리로 나왔던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좀 가지셔야 하고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지말고 정보에 바다에 조금만 신경쓰면 각각의 후보들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있으니 좀 공부하고 찍으시라고 제가 얼굴을 붉혔습니다. 오십 초반에 팔십대 노인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답답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