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별난 사람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더 이상 가까이 할 사람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개인대 개인도 이러할진데 국가와 국가간에는 어떠할까요? 분명 미국은 우리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국방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와의 약속을 헌 신짝 버리듯 한다면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어떻게 볼까요?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이런 기본 소양마져 갖추지 못 하고 있다면 정말 심각하지 않나요? 자주국방! 말이야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 자신부터 알아야지요. 일제 하에서 신음했던, 그래서 지금도 우리를 얕잡아보고 있는 일본 놈들을 보면서도 모르시겠습니까? 나라가 무너지면 경제개발이고 뭐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다른 것은 몰라도 국가 보위만은 여야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위안부 협상 문제도 마찬가집니다. 이 문제가 감정으로 해결될 문제입니까? 일단 일본 정부가 10억엔의 돈을 지불했다는 것은 그래도 조금이나마 자신들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우리가 그 돈이 탐이 나서 합의한 걸 까요? 우리는 그냥 약속은 약속이니까 그네들이 무슨 소릴하든 지켜주면서 소녀상 설치와 같은 다른 압박을 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일본이 우리나라와 전쟁을 하자고 할까요? 우리나라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닙니다. 단지 정치 지도자들이 문제일 뿐이지요. 그러니 국민들이 정신차려야지요. 일본 정치인들이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전혀 대꾸할 필요가 없지요. 잘 하는 일이라면 칭찬이라도 해 주겠지만, 잘 못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철저하게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법이 아닐까요? 그런데 멍청한 일부 정치인들이 이것도 폐기하자고 합니다. 약속을 식은 죽먹 듯 깨자는 말이지요. 그러면 일본은 바보 멍청일까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