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물론 감독은 홍상수, 여배우는 김민희...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온갖 욕설이 난무하고 있다.
두사람의 관계를 불륜으로 정해버리면서 말이다...
과연 그들이 욕얻어 먹을 짓을 했을까?
하나 물어보자.
결혼을 왜 할까?
서로를 필요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쪽에서 상대방의 필요성이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도 계속 그 결혼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선일까?
아니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수 있을까 자문자답해 보기 바란다...
두 사람 다 불행한 생활이 지속될 뿐이다.
홍상수는 이를 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은 원하는 다른 여자를 만났고, 자기 아내에게 다른 남자도 만나 보라면서 ...
결론?
이혼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혼하기 전에 서로를 잘 관찰하라는 것이다.
결혼 초 왜 결혼했는지를 생각하면서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지않게 되면 이혼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혼이라고 해서 반드시 남자가 여자를 버리는 것이 아니다.
황혼 이혼은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국제상을 받은 두 사람을 욕할 것이 아니라 남의 사생활에 왈가불가 하지마.
알것냐?
두 사람 욕하는 찌질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