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다.
신문과 방송 그리고 종편의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 모두가 한결 같이 반기문 전 총재가 입국하면 대선 후보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들이 많다.
왜 일까?
패널들이나 언론들이 이번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서 한결같이 민주주의는 헌법과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촛불집회도 절대로 법을 어기면서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러면,
반기문 전 총재는 유엔총재를 하면서 뉴욕에 10년이나 거주했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 자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통령 후보 자격 중에서 선거일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5년 이상을 거주해야만 대통령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물론 국회의원은 상관이 없다고 한다.
얼마전 종편에서 박찬종 변호사도 이 같은 지적을 하였다.
그렇다면 야당은 이 법을 모르고 있을까? 아니면 알고도 가만히 있는 것일까?
반기문 전 총재가 대통령 후보로 나올려면 법개정이 우선이 아닌가?
그리고 유엔의 법규정에도 유엔 총재에서 퇴임하고 난 뒤에 자국에 돌아가 5년 이내에는 공적인 업무를 맡아서는 안된다고 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총재를 지내고 자국에 돌아가서 대통령 후보로 나선 분들도 있다고 한다.
그럼 왜 이런 것을 아무도 의의 제기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야당의 특정 후보가 마치 대통령이 된 것 처럼 행동한다는 정치 패널들의 이야기가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다.
반기문 전 총재가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조건이 있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참 판단하기 힘든 세상이다.
누가 설명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