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광우병소고기 사고를 쳤을 때,
주말이면 꼭 서울광장, 소라광장, 새문안교회 등지를 다니다
새벽녘 서울광장에서 잠깐 노숙을 하고 그때 살던 용인으로 내려가곤 했었지요.
이때 앙심을 품었는지, 불과 얼마 뒤에 노짱을 죽였지요.
또 시민들이 마련한 덕수궁 분향소에서 6시간을 기다려 분향했고
눈이 퉁퉁 붓도록 울면서 집으로 가다가 길 가에 차를 세우고 또 울고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도 웁니다..
매일 뉴스를 보며, 인터넷을 보며 웁니다.
근데 입은 웃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요즘들어 유독 밀짚모자를 쓴 노짱의 모습이 그립군요..
9년 전 광장에서 펄럭이던 아고라 깃발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문재인대통령과 우리 조국,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 축원합니다.
꼭 더 나은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