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에 나온 기사들을 읽어보니, 어처구니가 없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는 느낌이 매우 강했다.
일부 야권 지지 성향의 언론들을 중심으로, 보수 성향의 시민 단체가 마치
"검은돈"을 받고 활동한 것처럼 편파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이를 생각해보면, 보수 성향의 시민 단체들의 정치적 자유를 탄압
하기 위해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씌우기 위한, 편파 왜곡이라는 강력한 비
판도 나올 법하다.
그런 야권 지지 성향의 언론 보도들을 요약하면 대략 이렇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님과 정부를 지지하는, 친정부 운동을 펼쳐왔던, 보수 성
향의 시민 단체가, 경제를 대표하는 단체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정치개입" 이라면서 철저한 사법 당국이 수사를 해야 한다는 논
리다.
그러나 이런걸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마치 친정부 운동을 펼친 보수 단체가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왜곡하고 있을게 뻔하다. 더우기 관련 언론 보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수 단체를 상대로 욕설을 쓰고 비방하는등, 악성 댓글들을
인터넷과 SNS등을 통해 유포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인들의 자발적인 시민 단체가 정치개입을 한다는건 유언비어일 뿐
이다.
더욱이 민주주의 이념을 적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헌법에는 국민의 정치적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경제 단체들과 같은, 민간 직능 단체들은 정
치적 성향을 막론하고 자유 의지에 따라 보수와 진보 단체에게 금품을 기부
할수 있는 자유가 있다.
현재 정치 개입을 금지당하는 사람들은 공무원과 군인들 뿐이다.
더구나 박근혜 정부를 맹비난하고 반대하는등 정치적 목소리를 내왔던
진보 성향의 단체들도 수십억원의 국가 보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언론
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집회와 시위는 무일푼으로 개최할수 없
다. 예컨데, 노동 단체들의 정기 투쟁 집회, 그리고 다른 집회 단체들의
천막 텐트 농성등등 모두가 돈이 없으면 절대 실행할수 없다. 따라서 돈
이 있어야 정치적 구호가 담긴 피켓을 만들고 투쟁 구호가 적힌 인쇄물로
헤어밴드등을 할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점은 보수 단체를 비롯해, 진보 단체들도 모두 마찬가지일수 밖에는
없다.
따라서 철딱서니도 없고, 생각머리 없는 다수의 네티즌들을 상대로 보수
단체가 정치 개입을 했다는 식의 편파적인 왜곡 보도를 하고 있는거라고
밖에는 판단이 된다.
보수 단체든 진보 단체든지 간에 돈이 없다면 집회와 시위를 개최할수
없다. 예컨데, 차비없이 광화문에 모일수 있나. 돈없이 구호가 담긴 피
켓을 인쇄할수 있나? 집회 참가자들은 돈없이 순간 이동을 하는 슈퍼
맨이 아닐거다.
그래서 돈을 주고 집회 참가자들을 동원하는건,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
된 집회와 결사의 자유라고 생각할줄 알아야 한다. 그와 같은 실질적인
자유를 비난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보수 단체가 친정부 운동을 할수 있는 자유를 비난하거나 억압하
는건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면 인정해야 하는 정치적 자유라고 생각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