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전 주필 송희영 씨의 비리를 대하는 “언론인들과 정치인들”의 작태를 보면서, 한국에서 가장 힘이 센 기득권자들인, “언론과 정계”가 힘을 합치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자신들의 힘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들이 무슨 짓을 할 수 있는가를 지금 목도하고 있습니다!
①“조선일보 주필의 타락“이라는 엄청난 언론의 부패가 현실로 드러나자, 한국 언론은 언론인의 부정행위에 대한 “언론계의 자성 또는 성찰”이 아닌, “가재는 게 편이고, 초록은 동색이다”라는 속담처럼 웬수 같던 보수, 진보 모든 신문들과 종편들이 힘을 합쳐서 “언론의 부패함”을 덮기 위하여 신뢰성도 없는 수다스러운 종편 출연자들까지 동원해서 “언론의 부패”에 관해서는 침묵하되, “언론인의 부패”를 폭로한 김진태 국회의원을 물아 붙이면서 “정치공작, 물타기”론을 유도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종편 단골 출연자들 전부가 낙선할 정도로 불신을 얻고 있는 종편들과 종편 출연자들, 대단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조선, 동아, 중앙일보는 “보수”라는 방패를 이용해서 그리고 한겨례, 경향신문은 “진보”라는 방패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이익만 취하는 집단으로 취급받는 것이 아닌가요? 확실한 것은 “언론인 부패”, “민정수석 의혹”, “특별 감찰관 의혹”, 대통령은 틀림없이 법대로 그리고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고, 대통령과 적대적 관계에 있는 언론은 “찌라시”의 이름으로 계속 소문만 유포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수든, 진보든 신문사들과 종편들이 이렇게 합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선tv 종편에서 전 경향 신문 기자라는 고영신 씨가 “어떤 곳에 이런저런 일 부탁할 수도 있고, 또 그런 것이 과거에는 관행”이었다고 말한 것처럼 뒤가 쿠리고, 제 발이 저리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기자들이 “김영란 법” 제재 대상에서 기자를 제외하려고 계속 정부를 압박했고, 지금 상상을 초월하는 협동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들에게는 어째서 표현의 자유를 방패로 한 “초법적인 관행”이 이토록 많은지.... 언론이 최소한도의 자존감을 지녔다면, 김진태 의원에게 “정보 제공자”를 묻기 전에 조선일보가 먼저 조선일보에 우병우 민정수석의 자료를 넘긴 “취재원”을 밝히고, 언론이 왜 이런 추악한 “권력 싸움”에 개입했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김진태 의원에 대한 언론의 공격은 “협박”입니다.
신문과 종편의 분석 방식대로, 사기업의 2인자인 일개 주필이 “확실한 증거”도 없이 왜 청와대 민정수석을 공격했을까요? 혹시 “민정수석”을 치면서 조선일보 사주 또는 친, 인척을 보호하려는 주필의 충정이 다른 대통령들과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의 단호함에 막혀서 사건이 커진 것은 아닐까하는 합리적 의심, 지나친가요? 김대중 정권에서 검찰의 동아일보 압수수색으로 동아일보 회장 부인이 자살을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왜 그토록 막강한 동아일보 회장 부인이 자살을 해야 했을까요? “정의와 진보”를 부르짖는 언론사는 연예인 또는 고위인사들의 뒷조사 대신, 이토록 치열한 암투의 배후를 취재하는 것, 능력이 안 되나요?
②정치인들은 정치인들의 단골 메뉴인 “조선일보 주필의 부패“에 대한 ”검찰 조사“를 요청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청문회 또는 특검“을 그토록 좋아하는 ”더민주당“은 침묵도 모자라, 도리어 ”언론의 부패“를 폭로한 김진태 의원을 공격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토록 정의로운 야당의 586세대 의원들 그리고 정의를 외치는 여당의 비박 의원들, 무엇이 무서워 침묵을 하고 있나요? 대한민국 300명의 국회의원들 중에 김진태 의원 외에는 ”언론인의 비리“를 폭로할 ”강단과 빼짱“이 있는 의원이 없다는 건가요? 이런 정치인들의 노예 또는 거렁뱅이 근성 때문에 조선일보 사장이 ”대통령은 임기가 있지만, 언론사 사주의 힘은 영원하다“며 자신을 ”밤의 대통령“이라고 호언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국민이 아닌, 언론에 의지하면서 ”언론인의 부패“에 대하여 침묵하는 정치인들 어떻게 생각합니까?
한국에서 가장 불신을 받는 집단들이 바로 “정치와 언론”이고, 한국에서 가장 개혁을 크게 부르짖으면서도 개혁을 방해하는 세력도 바로 “언론과 정치인”입니다!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고, 역대 모든 대통령들도 무릎을 꿇게 한 당당한 언론과 조선일보, 왜 “언론인의 부패”에 대하여 사과를 하지 않나요?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준 타락한 언론인이 사법 처리될까봐 입니까? 언론의 초법적인 관행을 인정해 주지 않는 대통령에 반기를 드는 대신, 먼저 언론을 개혁하여야 합니다! 언론이 계속 이런 식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잃는다면, 기자직은 21세기에 없어질 직업이라는 예측이 증명되는 날도 멀지 않았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