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권위'의 회복에 이르는 길
최태민 일가에 조종됐다고 의심받는 대통령
고갈된 도덕적 권위…처방은 이를 채우는 일
거국내각 가장 나쁜 선택…책임총리도 미흡
중요한 건 외교…하지만 미국 마음 얻기 어려워
자기 자신보다는 나라를 앞세운 결단이 절실
하야와 함께 '완전한 사면'도 같이 논의돼야
복거일
문득 다른 세상에 선 듯하다. 전쟁이나 혁명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그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추문이 사실로 확인된 것인데, 며칠 사이에 딴 세상이 되었다. 모든 권위는 궁극적으로 도덕적 권위라는 얘기를 절감하게 된다. 이제 실질적 궐위기(闕位期)다. 대통령은 바뀌지 않았는데 도덕적 권위를 잃어 궐위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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