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4건을 섞은뒤 그 진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진짜와 가짜를 제대로 구분한 응답자가 겨우 1.8%에 그쳤다.
절반까지 맞힌 응답자는 38%,
대다수가 제대로된 구분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지금의 우리수준이다.
그렇다면 왜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 못하는 것일까.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사회는 어쩔수없이 그 메카니즘 때문에 ‘정보의 홍수’를
피할수 없다.
이때 가장 중요해 지는 기능이 ‘분별력과 판단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부족해지는 이유는 단 하나 ‘무지’ 다.
읽지않기 때문에 지식이 쌓이지않고 지식이 없으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보이스피싱이나 파밍도 마찬가지다.
어떤 경우에도, 어떤기관도, 개인의 빈밀번호를 묻지않는다는 ‘기본상식’ 이 부족
해서 일을 당하는것과 똑같다.
국민전체의 일반적인 민도가 낮기 때문에 거짓과 괴담, 소문이 먹히는 것이다.
진위를 정확히 구분한게 1.8%뿐 이라는 결과가 그 대답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증명된 사실과 과학적 근거가 분명한 내용을 믿지않고
거짓괴담, 음모론에 더 현혹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우리의 전통적인 ‘종교적심성’과도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다.
불교,유교, 기독교는 수입종교이며 우리의 고유종교는 ‘샤머니즘’ 이다.
이는 원시종교의 한 형태이며 여기에서 미신이 파생된다.
미신(迷信)은 어리석고 맹목적인 믿음을 뜻한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이미 입증된 온갖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들을 발표해도
이를 믿지않고 시위에 나서는 심성은 그 뿌리가 미신에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여기에 반체제세력이 침투하면 걷잡을수 없는 불길이 되어 타 오른다.
이번의 촛불집회에서도 ‘이석기 석방’ 과같은 구호가 섞이는 것은 반체제 세력이
섞여있다는 증거로 봐야옳다.
그들은 틈만 있으면 자기들의 사악한 목적을 위해 우중을 선동한다.